좀 비싼 편이 아닌가요? 개당 2만원꼴인데... 한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가 적정선이 아닌가 합니다만... 가격면에서 괜찮다면 제가 한번 나서서 구입을 해 볼까요? 모찌님 지령이 있으면 한번 나서 보겠습니다. 2월중에 일본에 갈 일이 있는데 그때 일본에서 수령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만... 참고로 일본 야후 옥션은 아주 믿을만 하기는 합니다. 사기나 이런 일이 아예 불가능하게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일본은 빈티지 오디오나 진공관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예전에 일본에 있을 때 아주 운이 좋게 KT88 골드라이온 신품을 쿼드매치로 80만원에 구입을 한 적이 있지만, 보통은 이 가격의 두배를 받고 팔더군요. 이베이에서도 일본 bidder들의 활동이 아주 눈부십니다. 가격을 순식간에 2~3배 올려버리지요. 일본의 빈티지 오디오 샵의 물품 주요 반입통로중 하나가 이베이더군요. 그렇게 가져다가 일본 국내에서 엄청난 가격으로 팝니다. 요즘 이베이에 보면 아예 일본까지의 송료를 명기해 놓은 경우도 꽤 눈에 띄더군요.
반면에 재미있는 것은 하이엔드의 경우는 일본이 우리보다 가격이 더 쌉니다. 큰차이는 아니지만 대부분 조금씩 한국보다 싸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일본이 많이 비싼 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하이엔드 가격은...
최수영03-02-09 08:04
여하튼.... 모찌님의 지령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런데 경매 마감이 17시간밖에 안남았네요... 어차피 보아하니 재출품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seller는 수량은 충분한 것 같기는 합니다. 4개를 1조로 해서 조당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4개 1조를 8000엔으로 해서 조 단위로 주문을 받는 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래 김선호님글에서 나오는 박스구입을 한 사람 같습니다.
모찌03-02-09 17:09
공제에 사용하는 관의 가격은 그일본 친구의 이야기하는 가격의 1/2쯤입니다.
죽어도 안삽니다. 가지고 있는 약간의 여유관 방출도 그가격입니다.
새로구하는 관은 변동이 일부 잇을수도 이슬겁니다만.. 그정도까지야 어떤경우에도
안간다고 보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