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어떤 볼륨혹은 어테뉴에이트의 크기가 다르면
봉의 길이가 달라집니다. 으흐흐

  모찌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어테뉴에이터 제껀데, 문제를 발생시키는군요.
지금 사무실이라서 정확한 길이는 모르나, 이넘으로 인하여 재미가 반감이 된다면 아니되죠.
퇴근 후에 크기를 재서 모찌님 손폰으로 알려드리죠.
만약에 그 사이즈가 프리앰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면, 어테뉴에이터 사용을 취소해야죠.

  안녕하세요 모찌님*^^*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시네요 -,-;
다름아니구 맨 첨 모찌님께서 의도하신대로 진행을 하시고
다른 사양을 요청하신 분, 또는 별도로 옵션을 요청하신분은
공제 완료 후 개별 사양으로 진행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소수에 의견을 일일이 반영하다보면 완제품 기다리다 탈진하는 이도..... *^^*

  이번 공제작업이 모찌님 개인의 노력으로 (물론 주변에서 돕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의견을 전달하는것이
사실 부담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주관자의 의견과 해보고 싶은 목표가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고 워낙 꼼꼼하신 분이니 아무말씀 안드려도 훌륭한 작품이
나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데.. 요즘 보면 모찌님이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이유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시려다보니 상충되는 수많은 요구사항과
옵션을 전부 해결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지신듯 합니다.

쉽게 가시죠. 공제에서 주어진대로만 만드시는 분도 상당히 계시겠지만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이것저것 변경하실 수도 있을겁니다. 그런 모든 경우에
대해 여지를 남기면서 설계를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또 쓸데없는 얘기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동작은 시켜봐야 합니다.(어스나 배치같은데 문제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앞판넬을 당초에 10mm로 하기로 하였으나, 제작 공정을 줄이기
위하여 8mm로 제가 변경하였고, 두께감때문에 10mm로 다시
늘린다는 꼼방내 의견에 동의 합니다.
그래도 당초 산정한 가격내에서의 일이라고 하니깐 가공이 복잡하게
되더라도 당근 해야합니다.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만 결국 때가 되면 손에 쥐게 될것입니다.
그땐 즐거워야하기 때문에.. 산고를 격고 있는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