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제작
   
 
작성일 : 03-01-26 14:23
늦었는데 신청이 가능할까요?
 글쓴이 : 이종민
조회 : 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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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신 청 자 : 이종민
  나. 신청버젼 : 소 터 버  젼( 1 )대
                몰피우스버젼(  )대                 
  다. E-mail :  keeper@gate-korea.co.kr
  라. 입금예정은행 : 입금 : 농협, 출금 : 한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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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인프리의 일반 게시판에 지난주 쯤에 참여의사를 밝혔던 이종민입니다.
제가 중국에 츨장을 다녀와 보니 벌써 공제를 마감했네요?
급한마음에 이렇게 문의사항을 드립니다.

24일로 마감한것 같은데 이틀이 지났지만 참여가 가능할까 하구요.
혹시 참여가 가능하다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잔뜩 기대를 했었는데 좀 아쉬운 마음도 들고 섭섭하기도 하고 하군요.

감사합니다.

모찌 03-01-26 14:46
 
  모찜니다. 샤시 단 거의 완료해놓고 의견 다른것 있나하고
아침부터 대기하고 이슴다.(꼼방에 온라인으로)

어제 인터넷 불통사태가 잇었고 오프라인으로 꼼방 번개가
어제 있는 바람에 최종집계를 못하고 있읍니다.
Q/A란에 성함올리신것 체크되었슴니다. 의사가 확실하다고
보진 않어서 카운트는 안된것 맞구요.
어차피 월요일쯤에 허브님이 수량 정하면 바로 외국에
잔부품들 일제히 주문나갑니다. 아직 그런정도는 아니어서
참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함께 가시죠 =:-)


이종민 03-01-26 14:57
 
  이종민입니다.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빨리 답변주신것 자체가 저로선 큰 기쁨입니다.
그렇다고 무리하여 혹여 다른분들께 폐가되지 않는다면 같이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제안이 있는데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제가 한참 진공관 앰프에 미쳐 있을 때 저도 알미늄샤시로 멋지게 몸통을 만드는거에 대해 한동안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평소에 알고 지내는 도예가 한분이 계신데 그분의 성격도 둥글기 그지없어 존경하며 지내던 분입니다. 그분 집에가서 전통차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말씀 나누다가 제가 진공관 오디오를 만드는데 예술인의 입장에서 어떤 몸통이 적헙할지 의견을 여쭌적이 있습니다.

하시는 일이 일인지라 그분 말씀은 도자기로 얼마든지 현대적인 감각을 낼 수 있고, 만일 제가 만든다고 하면 도와주시겠다 약속한지라 혹시 검토가 가능한지요?

흔히들 생각하시는 그런 도자기로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도자기의 세계가 우리가 생각하는 다기세트나 술병같은 제질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금속의 느낌부터 연탄재의 느낌까지 정말 다양하고, 또 같은재료 같은 불에 구워도 하나도 같은 느낌의 것이 없는것이 신기할 따름이었고, 재질의 강도 역시 쇠에 버금가는것까지 있어 어차피 놓고 이용하는것이라면 한번쯤 고려할만 하다고 봅니다.

이상은 단지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찌 03-01-26 15:31
 
  옙~ 전에도 도자기로 만든 스피커가 있었죠.
생각보다 그것도 구운후에 정밀도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강도면에선 충분한 강도를 가지고 있다면 어떤 재질도 강도로는 사용가능
합니다만 전기적으로 몇가지 제약을 받고 계시는것 업으로 하고 계시니
잘아실듯 싶읍니다. (진공관도 예왼 아닙니다)

가공이 쉽고 가공이 용이하며 저렴한 우드는 파워앰프에 많이 사용되는
편이죠, 그래도 상판과 하판은 알미늄이나 동같은 재질로해야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용하는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라도 아래분이 얘기하신
아크릴등과 함께 장식용으로 멋을 내보는것은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으로 제작하는건 혼자만들때 보다 상당히 다르단것 최근에 많이
느끼고 이슴니다. 다음엔 아마도 제가 공제를 주관하는 것은 힘들지 싶구요.
이번엔 가벼운 맘으로 시작을 한번 해보시고,
이후부터는 제가 내용물에서만은 소리와 충분한 특성이 나오도록 제안을
하고 케이스는 각자의 개성대로 멋을 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리에 제일 많은 비중을 둡니다.
제가만들어서 오랫동안 사용하던 앰프의 꼴을 보면 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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