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데 게으름펴서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또 늦게서야
허브님과 청계천엘 나갔슴다.

무게나가는건 얘기만하고 택배로 받기로하였고
급한순서부터 사기로하였고 아직 수량이 정해지지 않은것
(샘플케이스에 만들어보고 생기는 문제점을 보완해야니까요)
은 떼로 몰려가서 한Q에 해결을 하기로 하였슴다.

문제의 토글을 사와슴다.
앞쪽에는 자루가 긴것 뒤쪽에는 긴것이 오히려 불편하고 사고(?)
날 확률도 높다고 봐서 자루 짧은것 사용하기로 해슴다.

밸런스단자는 스위치 크래프트 파는 가게를 무대뽀님에게
물어서 갔는데 역시나 듣던대로 절대 안깍아줌니다.
좀더 알아볼 생각입니다.

AC입력단자사구 배선재가 머 좋은것 있나 하고 몇군데 다녀봐슴다.
개인적으로는 LG OFC선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종류가 있으면
선굴기가 안맞고,,하는 등등의 얄궂은 미스매칭이 있었구

허브님은 배선하는데는 그래도 테프론 선이 최고라는
(열을 가해도 선이 눗지않기 때문에) 한결같은 믿음을 갖고 있기도
해서 전원부에 은선이 아니더라도 테프론은 반드시....

위에 보이는 흰색과 하늘색의 선을 꼬은 선이 사온 국산 테프론
주석선입니다. 히터부와 전원에 사용할려구요.
신호선은 결정을 못햇읍니다. 3종류를 샘플로 가져왓는데
주선 쉴드선에 은단선, 은선쉴드에 은단선, 주석쉴드선에 은연선
세가지를 가져왔는데... 신호부 배선하는데는 검은색의 주석쉴드에
은연선을 사용하게 될것 같읍니다. 샛이 두가지로 있었으면 좋으련만
제대로 될지는 다음에 나갈때 알아보게슴다.
이게 되어야 좌우가 안헷갈림다. (같은색은 많이 헤메게 만들죠)
나머지 배선은 많이 들어가는 것도 없고....
암튼 소리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다시 골라보기로 해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