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한다면 가능합니다 ^^
PP 출력트랜스는 거의 대부분 코아에 에어갭을 안둡니다
일차코일의 센터로 들어가는 전류가 같은 방향으로 감긴 코일을 타고
양단으로 나가면서 전류가 감겨나가는 방향이 반대가 되므로
B+ 전류에 의한 발생 자성은 상쇄됩니다
그러나 양단 코일 감이 수에 차이가 있으면 약간의 자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싱글용으로 쓰면 지속적인 자계가 형성되어 코아가 자성을
띄게 되므로 그대로는 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신호전류는 근본이 교류이므로, 신호전류만 흘리면 쓰는데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소리결이 힘차면서도 곱습니다
출력관 플레이트에는 저항부하나, 또는 정전류 모듈로 B+ 전압을 인가하고, 직류는 차단하면서 교류신호전류는 통과시키는 콘덴서를 붙여서
연결하면 됩니다

  출력관 플레이트에 50H 이상의 플레이트 초크트랜스를 사용하여
B+ 전압을 인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DHTsound 홈피에서 기술포럼-기술연구-파라피드 연구(19번) 편을
참조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찬물끼얹는것 같아 죄송하지만.. 푸시풀트랜스를 싱글로 쓰는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코어볼륨이 크면 어느정도 소출력범위내에서 싱글로 쓰는것은 가능은 합니다만 실용적이지 못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파라피드라는 것은 dc를 커패시터가 원천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100% 가능하나 파라피드방식은 매우 특수한 방식이라는걸 명심하셔야 합니다.  파라피드의 경우 자기포화의문제점이 없기때문에 아주작은 볼륨의 고성능 트랜스를 써야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파라피드방식에는 부하를 걸기 위해 대형의 쵸크가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예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