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는 오디오처럼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그 팁이란 넘이 자꾸 닳아서 바꿔야 하는 소모품인 만큼 고걸 쉽게 구하고 쉽게 바꿔낄 수 있는 넘으로 장만하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기왕이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넘으로 사시면 좋겠지만은 비싸니 전원관리만 철저히 하신다면 그렇지 않은 것이라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제가 써본것 중에서는 Hakko 에서 나온것이 젤 무난하였습니다.
열을 좀 많이 가할 필요가 있기때문에 40W 정도면 쓸만할것 같고 팁은 뾰족한넘, 넒적한넘, 뭉툭한넘등 다양하지만 그냥저냥 뾰족한넘이 가장 무난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벌로 칼팁이라고 해서 사선으로 넓적하게 생긴넘이 있는데 그걸 하나 사 놓으시면 요긴하게 쓰일때가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납은 내부에 송진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땜을 잘 붙게 해주고 모아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따로 송진등을 쓰실필요는 없습니다.

납은 뭐 은이 몇% 포함되어있네 등등 하지만 전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납들은 정제가 잘 되어있어서 아주 싸구려 허접만 아니면 땜하고나서 납때문에 문제생기는 경우는 없습니다.

굵기가 약 0.8mm 정도의 납을 사서 쓰시면 이런분야의 자작엔 맞을것 같습니다.

기회되면 사진을 몇장 구해보도록 하죠...

 
력시 - 건다리들에게는 이런 내용이 필요하다니까요
팁도 사야하고 납도 구입해야 하는데 답 내용이 딱 입니다요
 

  저도 이것저것 사용하다.....
Hakko권총형으로 사용하고있슴다....불만없슴다.
용량 20W/50W임다....
또 하나 인두와 짝을 이루는 흡입기 - 일명:납빨이- 꼭 같이 구입하세요....
낭중에 잘못땜하거나 부품 바꾸실때 없음 고생길이 훤함다...ㅋㅋㅋ

  나빨이 말씀이 나왔으니 말인데요. 도자님 티슈 포셉인가하는 그거도 한코 걸치면 많은 도움이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료창고 Tip란의 첫 페이지에보시면 흥미진진한 초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자작일기 Utility/Tip 입니다.

  이거이 늑대소년도 아니고 "기타 Audio자작 : 기타 자작일기" 가 정답이군요.

  종원님께서 말씀하시는 티슈 포셉은 구할 수있으면 약 10cm 만 구해도 두고두고 쓸 수있습니다.
납 흡입기의 팁이 열에 약하여 쉽게 문드러 집니다.

이때 티슈포셉을 적당량 잘라 흡입기 팁 위에 끼우고(이때 흡입기 팁보다 길어야 함) 사용하면
오래오래 쓸 수있고 흐물흐물하여 곡선부분이나 구석진 곳의 납물도 쉽게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구해볼려고 했었는디 게을러가 아직도 못구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