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트랜스의 1차 인피던스를 알수없는 경우, 그 방법이 있읍니다.
이건 알아두면 자작인에게는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테스타기 하나면 측정할수있읍니다.
출력트랜스의 1차 인피던스는 항상 2차측의 어느 인피던스를 기준합니다.
즉, 2차의 8옴에 대하여 1차가 몇옴인가...하는거지요.
이건 1차와 2차의 권선비로 알수있읍니다.
권선비의 공식은 1차인피던스 나누기 2차인피던스, 해서 나온값에 루트를
하면 그 나온값이 1, 2차간의 권선비 입니다.
예로, 5k대 8옴 트랜스의 권선비를 봅시다. 5000 나누기 8 하면 625입니다.
여기에 루트를하면 25의 답이나옵니다. 이건 8옴에 비하여 1차의 권선이
25배 만큼 많이 감겨있다는겁니다. 예로 8옴에 100턴의 권선으로 되어있다면 1차에 2500턴의 권선이 감겨있다는거지요. 이건 PP나 SE 모두 같읍니다. 2.5K면 17.67배, 3.5K면 20.9배...이렇게 계산해보면 1,2차간의 권선비가 나옵니다.
그러면 족보를 알수없는 출력트랜스의 1차를 110V에 연결하고, 2차 8옴의
전압을 측정합니다. 만약에 그 트랜스의 1차가 5K라면 2차의 AC측정값이
4.4V정도 나올겁니다. AC측정값 1차 110V에 2차 4.4V는 25배가됩니다.
이건 2차 4.4V를 8옴으로 볼때 1차 110V는 5K의 인피던스값이라는것입니다.
이 방법이면 족보를 알수없는 그 어떤 출력트랜스라도 1, 2차간의 인피던스를
찾을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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