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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2-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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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전자 어떤 초보라 자칭하는 분의 질문 그리고 모찌의 엉성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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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모찌
 조회 : 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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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아닙니다. 질문이 넘길기때문에 다른분들 답안하는 것 같슴다.
1. 300B 싱글 등에는 직류점화시 캐소드에 100옴 험발란스 볼륨을 부착하거나 50옴 두개를 직렬로 연결한후 중간에서 캐소드 저항, 접지를 합니다.
1) 이 경우 양방식의 중요한 차이는 ? -- 전기적 특성상 이나 험 등에서 차이가 나는 지요 ?
동일하다면 50옴 저항두개를 사용하는 방법이 워낙 편리하고 작업도 수월할 텐데 굳이 100 옴 험발란스 볼륨을 사용한 회로가 많은 이유가 무었인가요 ?
100R의 중간지점이 진공관히터에 거는 전압의 정확한 센터가 된다면 위와 같은 가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실제 만들어 보면 그렇지 않답니다.
간단함 뿐만 아니라 비용도 차이가 크다면 커죠? 고정저항을 사용하는것이 유리합니다.
그럼에도 가변저항 사용해야하는 이윤 정확한 밸런스을 위해선 가변할수 밖에 없져
2) 진공관의 험 레벨이 각각 달라서 라면 디지털 테스터로 정밀 측정해서 50옴 두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방법이 아닌지요 ?
문제는 정확한 저항 두개가 직렬히터에 거는 전압의 중점이 되지 않는 경우겠죠.
저항 면에서만 자꾸 생각하니 의문이 풀리지 않는것입니다.
저항을 왜답니까? 한쪽에다가 걍 접지에서 내려도 될텐데요.
2. SRPP로 초단을 증폭 할때(5692 등) 6.3V 히터에 약 - 80V 정도의 히터 바이어스 전압을 거는 데 + 80V 와 차이점 ? 또 이 경우에도 50 옴 저항을 연결하여 센터 어스를 해야 되는 지요 ?
하지 않는 회로도 있던데 그 차이점은 무었인가요?
히타에 -전압을 거는건 무슨 얘기신지..
SRPP에 히타에 고압부쪽에서 분압해서 접지로 사용하는 경우는
관의 캐소드와 히터간의 내압이 소신호용 관의 경우 액 100V내외로 종해져 잇어서 입니다.
쌍삼극으로 하나만 사용하면 히터를 걍 접지내려도 되나. 위쫏 상부에 걸리는 부분의 캐소드에
걸리는 전압은 상당히 높아서 SRPP로 사용하는 경우 어쩔수 없이 견딜수 있는 내압의 중간지점에다
분압을 만든 다음 접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하면 관 조기 사망합니다.
바이어스와 전혀 상관이 없고요, 히터의 중간쯤되는 지점에서 자꾸 접지쪽으로 내리려는 이유는
중간에 저항을 단다는건 결국 히터 전압이 양분되고(전압이 낮아지고) 낮아진 히터전압에서
접지를 뽑는건 노이즈 면에서도 유리해 질수 있기 때문임다.
어떤관이던 히터부분을 분압해서 접지로 내리는건 유효하다고 봅니다.
이경우도 저항의 센타가 히터에 걸리는 전압의 정확한 1/2이 아닐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세여
히터선의 저항분이 일정할때 님이 얘기하신 전제가 맞읍니다.
3. 300B 히터를 배선할때 먼저 험레벨 볼륨을 거친후 히터에 가는 지 아니면 바로 히터로 가고 험레벨 볼륨은 연결만 해도 되는 지요 ? (제 주변의 비 전문가 들은 어떻게 해도 관계없다고 하는 데 그런지요)
볼륨의 양단은 히티와 전압이 공급되는선이 합쳐지는 점입니다.
중간 탭은 가상캐소드저항으로 내려오는 점이 됩니다.
4. 300B 정류관으로 보통 274B를 선호하는 데 제 작은 소견으로는 GZ34가 방열관이라 약 10초후 B 전압이 인가되므로 진공관 보호에는 더 나을것 같은데요 제 막귀로는 15인치 탄노이 레드에서 나오는 소리가 274B, GZ34, 422A, 5U4G와 서로 구별이 쉽지 않더라구요 혹시 전문적인 데이터나 자료가 있으신 분은 부탁드려요
귀로 구분이 쉽지 않을정도면 원하시는관 사용하십시요.
방열관이 기능면에서 유리합니다.
관의 스펙을 보셔도 소리가 어떻고 하는건 나와있지두 않구요.
히터에 걸어야하는전압과 전류 그리고 정격치 어떤 부하를 걸었을때 어느정도의 전압드롭 그런곳들이
중요한 스펙으로 나와 있읍니다.
5. 초단 캐소드 저항 병렬로 탄탈콘덴서를 많이 쓰는데 가게에서 파는 콘덴서중 탄탈이라고 쓰여 있지도 않는 데 -- 구별하는 방법은 있습니까 ? 그리고 습식 탄탈이 더 좋다고 하는 데 습식의 구별방법은 무었인지요 ?
거의 대부분의 부품에 모델 그리고 기능을 알리는 용량 등만 나와있구요(저항은 기능도 색깔띠로만나옴)
그종류가 먼지는 적어두지 않는게 대부부분입니다. 진공관에 진공관이라고 안적혀 잇잔습니까?
탄탈도 탄탈이라고 안적혀 있는 경우 많읍니다.
어떤탄탈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야휴에다 콘덴스 라고 한번 쳐보십시요..
읽어보기 힘들만큼의 콘덴스 자료가 나옵니다. 그중에서 알만한걸 취하면 되겠지요
저도 습식 탄탈을 구별할수는 있으나 왜 습식 탄탈인지는 모릅니다.
6. 정전압 회로(B+ 혹은 히터전압)를 요즘 많이 채용하는 데 정말로 그 차이가 있는지요 ?-- 음질적 혹은 데이터 적으로도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
차이가 있다면 왜 비싼 마란스 7 프리나 9 파워, 매킨 275 파워는 채용을 하지 않았는지요?
데이터적으로도 차이가 잇고 음질도 차이가 있읍니다. 어떤게 좋은지는 자신의 취향이 있으니깐
맞는것 사용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의 색깔보다 노이즈가 더 중요시 되는부분은
DC로 하고 그렇지 않다면 가능하면 AC를 그냥 사용하고 싶읍니다. 고압의 정류도 마찬가진데
음의 차이 크다고 봅니다. 또 어떤것으로 정전압 하느냐에 따라서도 차이납니다. 사용하는 정류관에
따라서도 차이납니다.
유명한 명기를 개발한 분의 철학과 개성일것이므로 왜 안했느냐고 나무라면 안됩니다. ㅋㅋ
7. 혹시 다무라 아몰포스 비싼 신형 트랜스로 제작하신분 있으시면 다른 트랜스, 다무라 보통, 올닉의 니켈,
파트리지, 웨스턴, 피어리스, 마그네퀘스트 등과 다른점이 무었인지요 ?
거의 모든게 다다릅니다. 재료 특성 음질..가격(?)
같은건 트랜스로 부른다는것 뿐입니다.
8. 인터스테이지의 경우 보통 주파수 대역이 20 - 15KHZ 가 보통인데 그럼 15이상은 나오지
않는 것이 되나요 ? -- 그렇다면 고역이 아주 답답해지지 않을 까요?
트랜스의 특성을 이야기할때 단순 주파수외 몇디비정도의 감쇄를 가지는지도 같이 표시합니다.
지정한 데시벨 범위내에서만 그정도 주파수가 나온다는 뜻이므로 좀더 감쇄되는 스펙을 감안하다면
쭉 나옵니다. 어떤 트랜스던 어떤때까지만 나오고 그이상은 뚝 안나오는 트랜슨 없읍니다.
특성이 좀 나빠지고 신호레벨의 손실차이만 나지요.
안나오게 하는게 더힘듭니다. =:-)
9. 보통 단선 접지선을 공중에 띄우는 경우를 볼 수 있는 데 웨스턴이나 매킨 같은것은 잘 살펴봐도 신호선과 함께 연선을 실로 묶어서 접지를 한 것을 볼 수 있더군요 공중에 띄우는 것과 신호선과 묶는 차이점은 무었인가요 ?
제작기법입니다. 어떤식으로 하던 자신이 노이즈 나지 않게 배선하는 방법만 알게되면 어떤식의 배선도
상관없다고 봄다. 사쿠마 배선한것 한번 보시져
10. 접지를 초단관 부근에 1점 어스 하는 것과 신호는 초단관 전원부는 정류 콘덴서 부근에 2점 접지하는 파로 분류되는 데 중요한 음질과 험레벨의 차이점이 있는지요 ?
일점접지던 이점 접지던 잘만들면 귀로 구분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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