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에 흘리는 히터의 전류와 전압값에 따라 험밸런스 저항이 좀 달라집니다.
대체로 일반 선택저항값은 50R~100R정도면 문제 없이 동작합니다.
50R 에서 100R로 교체할때  가변저항을 교체하지 말고 가변저항 1번과 3번핀 양단에 고정저항 27R정도를 달아주어도 100R 로 교체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만일 배선이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어떤경우에도 볼륨을 돌릴때 흠의 크기가 변해야 되며
만일 그렇지 않다면 가변저항값의 선택이 문제 아니라 배선에서의 영향을 찾는게 빠를겁니다

  말씀대로 험의 크기는 분명 변합니다만 중점이 아니라 그런지 볼륨의 최대끝으로 돌려도 험이 없어지지 않아 제가 험밸런스를 잘 못달았나 싶어 문의드렸습니다.
히터의 전류는 1암페어이며, 히터의 전압은 4.5볼트입니다.
관은 101D 관입니다.
생각보다 히터험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101D라면 험밸런스의 문제라기 보다 관을 쉴드해보면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관에서 험이 잡히지 않는다면 두 종류의 험잡음이 섞여있을겁니다
밸런스 볼륨으로 잡을 수 있는 험은 밸런스볼륨을 천천히 돌리면서 조심스럽게 들어보면
중간쯤 어딘가에서 일부 험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밸런스볼륨으로 사라지지 않는 험은 필라멘트에 리플 제거한 직류로 급전하면 깨끗하게 사라질겁니다

  모찌님 素心님 감사합니다. 필라멘트 리플이 들어오는거라고 느껴져서 B전압을 공급을 약 30초정도 늦게 공급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때(B전원투입전) 히터전압만 투입되는데 이떄 벌써 험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지금 필라멘트 리플제거를 위해서 연결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이오드 ->22000uf->정전압회로->10,000uf->히터초크 ->22,000uf->0.5옴/5w 저항->22,000uf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험이 들립니다.
조금 더 잡아 보기위해 다른방법을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피커는 풀레인지 로더 입니다.

  다이오드 ->22000uf->정전압회로->10,000uf->히터초크 ->22,000uf->0.5옴/5w 저항->22,000uf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험이 들립니다.
중 다이오드 다음에 오는 22000을 47000으로 바꿔 보라는 지인의 말씀으로 금일 바꿔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류-평활-안정-평활-lc필터-r필터가 무슨역활인지
무자게 고급 회로군

  아.. 101d를 이용한 트랜스 프리를 만들면서 나온 회로입니다.
고급이라고 하시니 필라맨트 리플때문에 아주 작정을 하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첫단에 47000으로 바꾸니 험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스피커에  머리를 넣어야 들리는수준이라고 할까요...
아주 좋아 졌습니다.~ 
현재는 다이오드 ->47,000uf->정전압회로->10,000uf->히터초크 ->22,000uf->0.5옴/5w 저항->22,000uf 로 구성되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3c24나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왕초보가 아니시군요 ^^
110dB에 접근하는 로더 스피커에 101D 프리로 험 죽이기 시도를 했으니
그 정도 험 수준이면 양호한 편입니다
아주 조용한 프리를 원한다면 B 전원에 Salas의 Shunt regulator를 붙여보십시요

  아 素心님 shunt regulator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려주십시요
험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정말 조용한 프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여기 <자작일기>-<앰프자작>란에서 "Shunt regulator" 로 검색해보면 막님이 올려놓으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션트레귤레이터"로 검색하면 제가 올린 글도 볼 수 있을것인데--댓글이 참고 될 겁니다
회로도가 올려져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만들어 보십시요
모찌님이 여러개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하니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