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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9-06 13:49
턴테이블 이야기
 글쓴이 : 허브
조회 : 2,580  

턴테이블은 플래터 (the mechanical platter), 톤 암(the tone arm),
포노 카트리지 바늘(the phono cartridge-stylus) 세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턴테이블 Platter는
레코드를 중앙의 구멍에 맞추기 위해,
중앙부분에 등근 펀 모양의 프로젝션(돌기부분)이 있는 중금속 판을 뜻한다.

이 판은 펠트나 고무로 덮여있고,
회전수 전환 기어 장치와 드라이브 모터 위에 설치되어 있다.
이 모터는 판 내부의 Rim이나
또는 반대로 외부의 벨트 드라이브나 Rubber-puck 드라이브에 의해서
직접 고정된 회전수로 판을 돌아가게 한다.

턴테이블의 '질'이라는 것은 자체 전달기기를 통해 수음되어
오디오 신호에 부가되는 'Wow and Flutter'가
얼마나 적은지에 따라 측정될 수 있다.

'Wow' 정확히 말해서 '적은 Wow'라는 것은
속도를 높이는 턴테이블의 능력을 말하며,

'적은 Flutter'는 턴테이블의 속도를
미세한 변화도 얼이 유지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와우는 저주파 음정의 변화로,
플러터는 고주파 음정의 변화로 말할 수 있다.

턴테이블의 질을 나타내는 또 다른 요소로는
럼블(rumble)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럼블은 다음의 많은 요인들로 야기된 저주파의 소리를 뜻한다.
여기에는 바닥의 진동, 턴테이블 설치시의 진동,
흑은 변환기로 하여금 저주파의 소리를 픽업하고
오디오 신호를 혼합하게 하는 다른 진동들이 있다.

컨트를 오퍼레이터는 턴테이블 모터를 작동한다.
이 모터는 on-off 스위치와,
케이스의 손닿기 쉬운 곳에 장착된 회전수 전환장치를 가지고 있다
(모터는 캐비넷의 한가운데 에 있다).

또, 모터는 콘솔 위의 턴테이블 입력의
로직 컨트롤로 인해 작동이 시작될 수 있다.

Tone arm은 하나의 짧은 막대기로써,
S, J, I자 등 여러모양을 하고 있고
뒷쪽에 Counterweight 가 있어 끝 부분이 추축을 이루고 있다.

이 카운터 웨이트는 Phono car-tridge를
움직이는 반대쪽의 무게를 조절해주는 것이다.
카운터 웨이터를 조정하면 레코드의 홈으로 내려가는 바늘의
VTF(vertical tracking force; 수직 트래킹 힘)가 조정된다.

이 VTF에 역행한다는 것은, 레코드를 돌리고,
VTF를 감소시켜 톤 암을 밀어 올리는 것을 말한다.
결국 톤 암의 디자인은 일정한 VTF의 평형을 목적으로 하는데,
퍼보트(추축)부분의 진동을 약화시켜서
그 암(arts)을 레코드 표면에 떨어뜨린다기 보다는 띄우게 되는 것이다.

또한
톤 암은 휘어진 레코드의 Tracking 을 위한 평형 조정과
Antiskate를 하도록 만들어 졌다.

스케이팅 (skating)이란,
가벼운 톤 암이 레코드판을 미끄러지듯이 판의 중앙부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바늘이 흠을 가로질러 스크레칭하여 홈의 표면을 파괴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 톤 암은 트랜스듀서에 의해 픽업되거나 오디오 신호의 부분이 될 수 있는
어떠한 오디오 주파수 안으로 들어가게 할 진동이 있게 해서는 안된다.

포노 카트리지는 Transducer이다.
그리고, 레코드 흠위를 도는 바늘이 그것의 행동대원이다.
이 포노 카트리지에는 무빙 코일(MM)형과 무빙 마그네틱(MC)형 두가지가 있다.

이 트랜스듀서는 코일안 마그네틱의 운동이나
마그네틱 주위 코일의 운동에 영향을 주는 바늘로써 작동한다.

포노 카트리지 안의 코일이나 마그네틱은 레코드 홈 부분으로부터
정보를 추출해 내기 위해 기하학적으로 이상적인 위치에 놓이게 된다.
동시에 다른 흠의 벽으로부터의 신호는 무시하게 된다.
이런 디자인은 스테레오 분리를 가능하게 해주고,
흠의 양쪽면에서 볼 수 있는 무빙 매스(moving mass)의 영향을 적게 하여
결과적으로 더 나은 주파수 특성, 더 나은 트래킹,
그리고 보다 적은 레코드 마모(wear)를 가능하게 해준다.

바늘은 홈의 벽을 타고 가서 진동하게 된다.
바늘은 진동을 포노 카트리지 안의 코일이나 마그네틱에 전달하고,
이를 미세한 좌우 채널의 오디오 신호로 변형시킨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프리앰프는 신호들을 라인 레벨에 맞추게 된다.
스타일러스 즉 바늘은 강도를 위해
공업용 다이아몬드(양방사형, 타원형, 원추형)로 만들어졌다.

바늘은 마찰에 의해 서서히 마모되기 시작해 나중에는 평평해져
레코드 홈과 오디오 질에 해를 미치게 되는데,
그 전에 손쉽게 오디오 오퍼레이터가 교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궐라이저가 턴테이블 안에 설치되어 오퍼레이터가 컨트롤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는데,
요즘에는 분리형으로 바뀌었고
컨트를 스위치도 없어졌으며 턴테이블 프리앰프안에 장착되어 나온다.
이 프리앰프는 턴테이블안과 콘솔의 턴테이블-입력채널 안에 위치한다.

이퀄라이저는 닳고 삐뚤어진 레코드 흠에 의한 음질을 보정하기 위해 사용되고
레코드 제작회사의 Equalization curves 에 맞춰 사용된다.
(미국의 레코드 산업 협회나 국제방송 협회 그리고 유럽의 CCIR, IEC, DIN 기준 커브).

이 커브는 주파수-컨트를 커브이며,
레코딩 중 짧은 바늘이 흠을 벗어나는 것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되어 있다.
레코드재생시 녹음된 음악의 전 주파수 범위를 다 얻기 위해서는
이 커브와 매치되어야 한다.


출처 : 인터넷에서 퍼서 일부 편집을 하였습니다

하이드 05-09-06 16:50
 
  이런거 말고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세요

1) Technics SP-10 mkII + 무슨 Arm
2) ...
이런 식으로요
허브 05-09-06 18:19
 
  아하~!
한국연 05-09-06 23:19
 
  아하~!
그런건 먹으면서,......
허브 05-09-07 12:18
 
  저도 묵고싶어요~!..호호호
파이 05-09-08 14:13
 
  옳소....묵읍시다....호호호
하이드 05-09-08 16:54
 
  으~
묵이면 구해지남유??
허브 05-09-08 17:37
 
  묵고 안되는거 보셨어요?...물론 보장은 안되지만...쓸쩍 빠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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