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먹을 넘 말고....
보고 즐길 넘으로...
면봉님 감사!...ㅋㅋㅋ

  어땜이님 말씀하시는 식물로는 동양란이 당근입니다.
제가 난을 30여년 키우다 보니 다른식물에 비해 잘죽지 않터라구요
요즘 꼼방 들락이며 난보기를 게을리 했는데도 오히려 꽃잘피고
잎끝 타지않고.......
무관심 속에 보호하는것이 난특성 입니다,

  소박하게 나팔꽃을 심으면 어떨까요?
모닝글로리...

누구나 식물이 죽어 없어진 흙담긴 화분에 나팔꽃 씨를 파종해서 키우면
하루하루 자라는 줄기하며 어느정도 자라면서 예쁜 꽃도 내 보여줄테니까요...

아침에 활짝 반겨주는 나팔꽃
귀티나지 않고 소박하게 웃어주는 나팔꽃...
이 봄이 가기전에 나팔꽃씨를 뿌려보시지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
물론...면봉님 뻰찌!
위로 크는 넘 말고 옆으로 퍼지는 넘 없을까요???
고딕 말고 르네상스로...ㅋㅋㅋ

  모든 식물은 위로 크지만 나팔꽃은 줄기로 자라므로 옆으로 늘어뜨리면...
옆으로 펑퍼짐하게 크는 눔을 말씀하시는지요?

  우선 나팔꽃씨를 구해서 주말에 파종하려고 합니다.

음지식물이나 반음지식물중에...
옆으로 퍼지거나, 물귀신 아가씨 머리카락처럼 축쳐지는 넘
그러면서 풍성한것(=볼륨?)...ㅋㅋㅋ

오늘은 어땜이 강쥐데리고 청주 무심천 벚꽃이나 보러가야 겠읍니다.
울 3대 벚꽃중에 하나인데...외지분들은 잘 모르시더군요...
진해 군항제-청주 무심천-여의도 윤중제...이렇게...

  고구마....님도보고 뽕도따고..

  2년생 고구마 있음
잘 자람니다. 이넘이 화분을 깨고 나올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