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림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명실상부한 목수로 변신을 하시겠습니다.
노후 대책은 절로 해결 되신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조금만 있으면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그 벽돌인지 블록인지 모르겠지만
그넘에 작업하신 울타릴르 설치 하시면 금방 무너지거나 자빠져 버릴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엔 기둥을 설치 할 부분의 벽돌을 깨내고
그 부분에 새롭게 조그만 콘크리트 옹벽을 설치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1.필요한만큼만 벽돌을 깨내고 제거된 부분의 땅을 원하는만큼 파낸 다음
2. 합판이나 이용할 수 있는 판재로 땅속과 필요한 높이(기존의 벽돌 높이만큼)로 거푸집으 만들고
3. 시멘트와 모래를 썩어 물을 충분히 부은다음 거푸집속을 채우면
끝입니다.
이때 기둥을 새울 철물을 함께 심어놓으면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나면 울타리 설치 작업이 끝나실테니까....
강릉으로 오셔서 미장 공부를 시작 하시면====333==3333==33333=================ㅎㅎㅎ
예 - 대문과 저희 집 데크와 같은 넘인 오일 스테인 (씨라데코 215번 호두나무색= 월넷)을 칠하려고 한달전 구입해 두었읍니다
헌디 토욜과 일욜 비가 와서 칠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이번주에는 비가 오지 말아야 할텐데
아라비카04-09-16 17:21
정말로 튼튼하게 생긴 울타리군요... 저는 울타리를 없앴습니다. 이웃이 아무도 울타리를 하지 않고, 옆집 반장님께서 이사온날 나무 말뚝 몇 개 박힌 것보고도 "우리 동네는 울타리 안하고 사는데..."라고 하셔서 얼마나 무안했던지... 나무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터라 고생하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벌초하러 사람들이 마구 우리 마당을 가로질러 뒷 산으로 올라가는데... 그냥 가면 몰라도 뒷마당에 떨어진 밤을 한아름씩 주워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