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공지 사항
 자유 다방
 꼼방 동사무소
 횡성 카페꼼방 이야기
 책향기 음악편지
 그리버 전원일기
 그대로 앰프얘기
 LOTUS 공방
 관련 사이트
 기자 눈에 비친 꼼방
 갤 러 리
   
   
 
작성일 : 05-01-25 10:27
딸아이가 폼을 잡았읍니다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622  


 
 집안의 부엌이 창가에 위치해 있어 자연스럽게 자주 부엌쪽으로 서성댑니다

 그러다 보니 집사람이

 - 노니 뭐하냐? 설겆이를 해라
 - 노니 뭐하냐? 밥해라
 - 노니 뭐하냐? 마늘 다듬고 파 껍질 벗기고 김치 썰고
 - 노니 뭐하냐? @#%&&#&&#%^$ - - - -

 그러니 또한 자연스럽게 딸 아이가 의자에 앉아 집사람이 없을 때 저한테

 잔소리 합니다.
 
 - 이거달라 저거달라

  지 에미가 잔소리하는 것을 본 모양입니다.

  어찌했던 요즘 딸 아이가 흉내내는 것도 많아지고 다른 아이들 노는 것을

  집에서 혼자 해보는 것을 보니 부쩍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런대로

  지낼만 합니다

  기특하다고 안아 주려고 하니 싫다고 사진 찍어 달랍니다.

     

 

 
     


칼있으마 05-01-25 13:55
 
  은강이도 이제 키가 부쩍 자라는게 보이는 듯 하네요
작대기 05-01-25 14:04
 
  그동안은 잘 몰랐는데..
오늘 보니 그리버 형님 판박이군요..
음... 이런 표현은 은강이가 싫어할지 모르지만... ㅋㅋㅋ
 
면봉 05-01-27 12:31
 
  세원이는 성격도 아빠닮아서 좋더라(?).
 
 

Total 1,482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7 이제 봄이 되면 그리버 05-02-15 1359
776 또 한 넘이 나타났읍니다 (4) 그리버 05-02-15 1699
775 6v6 pp - 완성 소리가 납니다만 (2) 그리버 05-01-31 1875
774 딸아이가 폼을 잡았읍니다 (3) 그리버 05-01-25 1623
773 용도로 적당하긴 헌데 ---- (1) 그리버 05-01-25 1636
772 으잉 -이게 무엇이여 그리버 05-01-25 1380
771    몇일 지났지만 저희 동네 내린 눈 입니다. (4) 젤빨강 05-01-19 1394
770 어제 밤에는 눈 치우느라 씩씩 (1) 그리버 05-01-19 1578
769 겨울 땜질의 어려움이 (5) 그리버 05-01-17 1661
768 어쭙잖게 눈이 왔읍니다 2 그리버 05-01-17 1404
767 어쭙잖게 눈이 왔읍니다 1 (1) 그리버 05-01-17 1553
766 작년 1월 경 어찌 해보려고 (3) 그리버 05-01-14 1312
765 허는 수 없어서 대타를 (11) 그리버 05-01-11 1602
764 6v6 pp 신호부 전부 배선했읍니다 - 밧뜨 그리버 05-01-11 1712
763    안녕하세요? (3) 그리버 05-01-10 1658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배너광고/월 15만원
Copyright ⓒ 2002~2022 Simpletub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Simpletube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와 [개인정보 보호방침](입금계좌 농협 578-02-035576 김용민)
꼼방 운영자 허브 hub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