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b 라는 진공관인데 두 알을 얻어 나름대로 엠프 맹글어 보려고 무쟈게 폼잡았읍니다 발단은 지난 5월 꼼방 정크때 엉겹결에 얻은 829b 소켓 2 넘때문에 829b 진공관 2알과 케이스를 구입했읍니다 그러던중 829b 진공관이 너무 신기해서 책상에 올려두었으나 바닥에 떨어져 한 넘이 사망했읍니다 - 하는 수 없이 한 넘만 다시 구입했으나 꼼방에서 815 진공관 바람이 부는 바람에 나중에 만들기로 하고 고이 모셔두었읍니다 - 저두 이제사 쪼금씩 깨지는 진공관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만 그래두 버리기가 아까워 워디다가 쓸 지는 모르나 따로 모셔두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