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l("basic"); // 설문조사 ?-->
/?=connect(); // 현재 접속자수 ?>
|
|
작성일 : 04-11-05 15:09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757
|
이번 토욜은 책장과 수납장을 조립할 까 합니다
제 처가 - - - 연구소를 차려놓고 (그래 보았자 10평짜리 오피스텔입니다만)
허구헌 날 책 읽는 것이 일이라 연구소 사무실 벽에 기대어 놓은 책장들에
책이 넘치는 모양입니다
하여 책장 사달라고 요구하는데 지금 사용하는 책장 뚜께가 18밀리인가 본데
책의 무게로 휜다고 합니다
근디 가구를 직접 만든다는 것이 제가 집 짓기전 약 석달동안 **공방인가 하는 곳을
다녀본 적이 있읍니다만 제 재주로는 절대로 비용을 절약하는게 아니더군요
그리하여 이번에 책장을 구입할 까 했는데 두께가 얇다고 하여 철천지인가
하는 싸이트에서 책장 조립할 나무를 주문했으니 이번 토욜은 책장을
조립할 까 합니다.
거기에다가 저희 집의 제가 꼴방이라고 부르는 다용도실 뒤의 방이
별 대단하지도 않은 오만가지 엠프및 잡다한 부품으로 제가 드나들기에도
난감할 정도이고
- 정리하지 않으면 부품 전부 갖다 버린다 - 는
특유의 협박성 비난 발언도 쏟아져서 꼴방에 부품을 수납할 수 있게
속이 깊은 수납장을 만들어 보려고 또 나무를 주문했읍니다.
저두 이제 꼴방에 수납장을 만들어 벽에다가 세워두면 당분간 이번 동계
엠프 만들기에 테클이 들어오지 않을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211/845/2A3/EL156/6550 줄줄이 귀돌리고 있으니
|
Total 1,48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