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공휴일 눈이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쪼라서 만반에 준비(준비라야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지만) 하고 기다렸읍니다만 눈은 커녕 봄 같은 날씨에 탱자 탱자 놀자니 부담이 되더군요 하여 다시한번 300b 싱글 만들 전의를 불태웠읍니다 (전의는 한자로 戰意 라고 합니다?) 그런데 1. 여전히 먼 넘의 트랜스가 그렇게 무거운지 2. 상판 구멍 뚫다가 온 사방 긇힌 자국만 남는건 아닌지 3. 소리가 제대로 날려는지 4. @#%^^&&& 아직 초단을 정하진 못한 상태입니다만 회로도가 손에 잡히는 데로 열심히 만들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