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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0-18 14:07
집 외벽 도색 시작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811  



 안녕하세요? 그리버 김화식입니다

 지난 1주동안 일기 쓸 일이 발생하지 않은 데다가 괜히 바쁘게 왔다 갔다 하는 바람에

 잠깐 비웠읍니다

 집안을 고치거나 수리하거나 하는 집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장비나 자재가 필요한데 저는 토욜 시간이 나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로 토욜을 까묵으면 일요일까지 아무것도 못합니다

 울타리 마지막 2칸과 도색이 딱 그모양입니다

 나무 자재와 페인트를 구입할 시간이 나지 않아 일욜까지 마냥 놀고 있읍니다

 그래도 지난 일욜은 화창한 가을날을 음미하면서 다시 나름대로 일을 찾아 시작했읍니다

 약 1달전에 집 외벽을 도색하기 위해 오버코트 흰색과 노란색을 구입한 적이 있읍니다

 하여 페인트라는 넘을 생애 처음 뚜껑을 열고 붓으로 벽을 칠하기 시작했읍니다

 - 울타리에 오일 스테인을 발라 보았고 제가 딸아이 침대만드느라 나무에 도색해보았지만
  전부 페인트라는 넘이 기름 종류라 도색의 밋이 안 나더군요

 일단 흰색이 만만해보여 페인트 뚜껑을 열고 속의 생긴 넘을 보니 통안 윗 부분이 물이 흥건합니다

 일단 막대기로 저어보니 골고루 썩이는 것 같아 가느다란 붓으로 집의 뒤쪽 흰부분을 칠해보았읍니다

 그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집의 외벽의 흰부분은 전부 칠했읍니다

 오전 10시경 시작해서 오후 5시경 끝났으니 하루종일 시간을 허비했는데
 그래도 집의 꼭대기 부분은 사다리 길이가 짧아 도색을 못했읍니다

  아무래도 긴 넘 사다리를 하나 더 구입해야 할 까 봅니다

  근디 사디리에 매달려 지붕 부분을 칠하다 보니 아침에 다리가 퉁퉁부어 있고 손톱 끝에
  페인트자국이 남아 영 폼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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