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눈이 내려 주위가 온통 하얗습니다 보통 오전7시 출근하여야 하는데 오늘은 눈이오는 바람에 차량 빠져 나올수 있게 눈치우고 조금 쉬다가 오전9시 지각 출근했읍니다 출근길 청평쪽 문호리라는곳에서 양수리쪽방향으로 차를 세우고 북한강 강변 사진을 한장 찍었읍니다. 사진을 찍고나서 한 참을 눈맞으며 바라보았읍니다 - 어렸을 때 자주 보았던 평범한 풍경인데 언제부터인지 잊어버리고 살았읍니다만 이제는 차를 타고 일부러 찾아 가야만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