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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08 09:30
서울은 비가 왔나요?
 글쓴이 : 젤빨강
조회 : 1,726  
이곳 고구마 밭은 가뭄 땜시 매일 물울 뿌려야 합니다.

어제 아침에는 하늘이 꺼먼게 꼭 한줄기 할것 같았는데

역시 마른 하늘이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현재까지는 12포기*5이랑 중 한포기가 문제가 있습니다.

열심히 김메고 있으나 이 가뭄에도 잡초는 열심히 잘도 자람니다.

고구마 보고는 이쯤에서 마치고

잔디가 어찌 누런 부분이 자꾸 늘어 가는것 같습니다.
고구마에 눈이 팔려 물을 안줘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해바라기를 마당 둘레에 심었는데 자라는게
영 시원치 않습니다. 시비를 하고 역시 물을 줘야 할까요?


로즈 04-06-08 10:29
 
  왕초보 농군님!  테라로사 경비대 월동용 간식 조달사업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고구마는 그냥 지켜봐주시고...
잔디는 물을 주시고 해바라기는 시들지 않거든 그냥 두십시오.
비둘기 04-08-03 01:00
 
  벼하구 잡초하고 접부치면 힘안들이구농사될텐데
수수같으ㅜㄴ거도 거의 잡초아닌가요
취해서 엄한소리힙니다
용서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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