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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7-26 11:43
글쓴이 :
그리버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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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file/27/data_27_1091838525_Dscn0548.jpg)
뒤 집에 축대와 관련하여 편지를 보냈더니 저보고 자격이 없다고
말장난으로 일관된 편지를 보내왔읍니다
아마 추측컨대 집 명의 가 집사람이어서 그런 모양인데 뒤 집 양반도 부인 명의로 되어 있기는
저와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히 대리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격이 없다는 둥 이상한 소리로 내용을 보냈읍니다
그리고 법정에서 다퉈 보자고 합니다
편지를 다시 보내고 비용 청구하는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고 서너번 법정에 드나 들어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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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새로 이사온 옆 집 할아버지가 어제 오후 대문짜느라 낑낑대고 있는데 불쑥 마당으로
들어오더니 다새로 낸 수로에서 물이 넘쳐 마당으로 들어 온다고 한마디 하기에
정색을 하고 설명을 했읍니다
- 뒤 집에서 300밀리 관으로 내려보내는 우수 때문에 물이 넘치는 것이다
- 저희는 뒤 집에서 노골적으로 내려보내는 우수 상당 부분을 땅속으로 처리했다
- 원래 수로는 뒤 집에서 내려보내는 것이 할아버지 뒤마당으로 흘러갔던 것이다
- 뒤 집에 내려오는 수로관을 같이 처리하거나 내려보내지 않도록 뒤 집에 같이 항의
해결해야지 저한테 물내려 온다고 자꾸 그러시면 종전대로 할아버지 집
뒤 마당으로 물을 내려 보내겠다
- 이 우수와 관련된 집이 4가구인데 맨 위 집은 모아서 저희로 내려보내고
저희 집은 일부 받아 처리하고 나머지 2가구는 아무 짓도 안했다
더이상 우수에 대해 왈가 왈부 하지 말아 달라
- 지금 우수 받고 있는 200밀리 관은 내가 묻은 것이다 . 그외 쏟아져 내려오는 물은
각자 해결했으면 한다
그제사 나중에 보자고 합니다. 아마 아들(저한고 같은 연배입니다) 하고 상의할
생각인가 봅니다.
새로 이사온 옆집 할아버지도
- 저나 집사람이 어려 보였는지
- 또는 공사하느리고 대문을 뜯어서 그런지
- 함부로 남의 집에 들어 와도 된다고 생각했는지
집에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툭하면 그냥 저희 집 마당으로 들어와서 말도 없이
집 전체를 들여다 봅니다
집사람이 옆집과 울타리를 빨리 하라고 성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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