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공지 사항
 자유 다방
 꼼방 동사무소
 횡성 카페꼼방 이야기
 책향기 음악편지
 그리버 전원일기
 그대로 앰프얘기
 LOTUS 공방
 관련 사이트
 기자 눈에 비친 꼼방
 갤 러 리
   
   
 
작성일 : 06-03-27 12:10
저 높은 곳에서도 나도 살았던 적이 있는데 -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717  


 요즘 업무로 인해 그것도 훤한 대낮에

 사직동 옆 도로입구에서 인왕산을 옆에 끼고

 북악 스카이웨이를 드라이브로 즐기고

 국민대 옆을 지나 화계사 앞을 통과하여 국립재활원앞까지

 거의 매일 지나고 있읍니다

 --------------------------------
 따뜻한 봄날에 남산 경치도 보고 빼곡히 들어선 서울의 북쪽 검울의 스카이 라인도 구경하며

 약 한시간을 통과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국민대 옆 입구에서 고개 능선을 따라 화계사 입구로 들어가기전 도로에서 

 빨간 신호등으로 차량을 멈춰져 무료해서 위를 올려다 보았읍니다

 -----------------------

 약 20여년전  허름한 집들이 몇 채 있던 곳으로 기억나는 그곳에 성곽 처럼 생긴 아파트가 정면에 보입니다

 - 아 - 나도 저런데서 살았었지 -
 - 마당에 나무는 #$%^&^#
 - 잔디는 $%^&^$&
 -  나나 라는 넘은 안 키워도 #$^%^#^
 - 조금 늦잠자도 되고 #$%^#^

 거의 6년째 시골살면서 저 자신이 시골 사는게 조금 시들어 졌나 봅니다

 ----------------------------
 그래도 지난 일욜 마당에 나무가지 몇개 짜르고 다시 밭을 일궈 볼까 하고 

 마당에 널린 낙엽과 나무 잔가지들을 오후 내내 태웠읍니다

 다음 주에는 손바닥만한 밭에 퇴비를 뿌리려고 합니다

 ------------
 


젤빨강 06-03-27 21:10
 
  저도 가끔 저런 고층 건물을 쳐다보면서 속으로 되뇌입니다.
"저런데 우째 사노..." 스스로 최면 중 입니다.
어제 아침에 파릇파릇 솟아나는 잔디를 보며 봄을 느껴봤습니다.
"야~ 봄이다"
그리고 곧장 적성병 예방약을 뿌렸습니다.
올해는 학실하게 모과를 따 볼람니다 ㅎㅎㅎ
 
 

Total 1,482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672 집 구조-나름대로 판단 그리버 02-09-16 1717
671    집 주위 수로 그리버 06-07-28 1715
670 나무에 명찰달기(2) (3) 그리버 04-05-06 1714
669 지난 해와 비슷합니다 그리버 06-04-13 1714
668 내친 김에 이번에는 2A3 싱글 조립 1 (6) 그리버 07-01-02 1713
667 거주 1개월경과 도면 - 비교 그리버 02-08-27 1711
666 성석제 -해학과 구성짐-따뜻함 그리버 02-10-10 1711
665 박인환에 대해 아십니까? (3) 그리버 03-03-21 1711
664 울타리 세우기 그리버 03-12-11 1711
663 6v6 pp 신호부 전부 배선했읍니다 - 밧뜨 그리버 05-01-11 1711
662 [똥이엄마]정배학교 여름방학 캠프 소식 똥이엄마 05-08-30 1711
661 도면결과 (6) 그리버 02-08-29 1710
660 문제의 소나무 입니다. (4) 젤빨강 05-04-15 1710
659 연휴동안 겨우 그리버 05-10-04 1710
658 포노eq 공제 참석에 고민하며 -- (2) 그리버 05-05-09 1709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배너광고/월 15만원
Copyright ⓒ 2002~2022 Simpletub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Simpletube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와 [개인정보 보호방침](입금계좌 농협 578-02-035576 김용민)
꼼방 운영자 허브 hub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