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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8-16 11:29
글쓴이 :
그리버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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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file/27/data_27_1092623532_%EC%98%AC%EB%A6%BC%ED%94%BD_%EB%8F%84%EB%A3%8C.gif)
안녕하십니까? 그리버 김화식입니다
지난 토욜은 비가 조금 내리고 지난 일욜은 한낮은 비록 뜨거워도 아침과
오후에는 그런데로 뜨거움을 견딜만 한게 역시 가을이 오기는 오는
모양이다 라고 제 처한테 중얼거렸읍니다
지난 토욜과 일욜 울타리는 2칸뿐이 설치 못했읍니다
휴가때 구입한 나무를 전부 사용해버려 더 구입해야 하는데 마침 토욜
제 처가 찦차로 외출하는 바람에 구입할 수 가 없었읍니다
- 물론 내심으로는 그 핑게를 대고 주말을 놀아보자 였읍니다
그러니까 울타리를 6칸 설치했으니 설치한 기둥부분으로는 4칸 남았고
대문쪽에 4칸정도 기둥을 세우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전부 8칸을(칸당 길이
180센티) 가 남아 잇읍니다
- 내일쯤 작업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겟읍니다
그 와중에 마당을 정리해볼 겸 파고라 뒤쪽에 숨어있는 나나(저희집 리트리버 이름입니다)
집을 마당 중가운데 앞쪽으로 옮겨볼까 하고 나나 집을 들어낸 다음 나나집
바닥에 깔았던 낮은 데크 (가로 세로 2미터) 를 들어내니 또 한번 뒤집아 집니다
파고라를 만든 "세계속으로" 라는 업체 사장에게 게집아래 깔 데크 제작을 부탁했었는데
바닥을 OSB인가 하는 합판 비슷한 넘을 대고 그 위에 나무 조각들을 못질
해서 넓이 2미터*2미터 짜리 데크 비슷한 넘을 만들었읍니다
이 넘을 옮길려고 들어보니 OSB 판자가 전부 썩어 버려 엉망입니다
한심하더군요
결국 전부 뜯어 내었으니 개집에 깔 데크를 또 만들어야 합니다
- 도대체 무신 넘의 일이 이렇게 끝나질 않고 저를 기다리고 있읍니다
이번에는 사진에 보는 넘처럼 집의 외벽에 칠한 오버코트라는 넘도 구입해야 합니다
색상이 흰색과 노란색 계통인데 노란색 계통은 색상이 헷갈려 페인트 통에
있는 색상명이나 코드번호를 정확해야 한다 라고 페인트 수입업체 직원의 답변입니다
위 도료 오버코트는 아크릴계인데 광고는 15년 간다고 합니다만 제품 자체의
이야기일테고 실제로는 벽체 흰색 부분은 더러워진 부분이 있고 역시 노란색
부분도 색상이 변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져 새로 칠해야 합니다
오버코트가 무언지 몰라 검색해보니 조금 설명이 보입니다
- 집에 대해 일감이 쌓이고 있읍니다. - 어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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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코트는 말그데로 나무 무늬를 덮어 버리는
것으로 3회정도 칠하면 마치 수용성 실리콘을 칠한듯하고
서로간의 접착성이 있어서 작은균열들을 감추기도 하고
균열을 잡아주기도 하는 수용성계의 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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