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27/data_27_DSCN0847.JPG)
지난 토욜 오전중에는 잠만 자고 오후에 개집 데크를 확장하는 작업을 했읍니다
데크를 확장하려는 것은 개가 두마리이고 데크가 좁아 땅바닥을 초토화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봄날 햇살을 맞으며 오후 1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7시에 끝났읍니다
나무는 집짓다 남은 넘하고 울타리하다가 남은 넘으로 기초는 울타리 만들 때
사용할려고 엉성하게 만든 넘으로 재활용했읍니다.
재활용하게 되니 나무쪼가리 하나 하나 골라내고 전부 짜르고 못을 뽑아내고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다 보니 나무 한쪼가리가 모자라 왼쪽 앞부분을 덮지 못했읍니다
앞으로 남은 일은 데크위에 가이드를 설치해서 나나와 수니가 데크위를 벗어나지 못하게 할 일만 남았읍니다
토욜 오후만 일했는데 나이와 운동량 부족으로 온 몸이 쑤시고 아픈게 이제는
이런일도 힘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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