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갑작스런 본사 발령으로 출 퇴근이 복잡하게 되었읍니다 강남역 주위 본사까지 집에서 소요시간과 비용 그리고 번거러움등으로 출퇴근 할 바람직한 방법을 찾고 있읍니다 그 중 하나가 집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걸리는 덕소 바로 전 전철역인 양정역에 주차하는 방법인데 이 전철역 주위에 집들이 없어 무지하게 한가합니다. 괜히 어렸을 때 흔히 보아온 한적한 기차역을 보는 듯한 낭만적인 기분이 듭니다 근디 한번 다녀보니 양정역에서 강남역까지 무려 한 시간이 이상이 소요되어 다른 방법을 구상중입니다 - 본사 발령 사유는 이제 직장생활은 그만 두라는 뜻 같기도 하고 (하여간 알송 달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