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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에 쇠로 만들어진 빗장이 보입니다만
이번에 대문을 다시 제작해 달면서 대문을 분해하니 대문 제작시 사용된 ㄴ 철물이 녹이나서 엉망입니다
파고라와 대문을 만들었던 양반이 너무 엉터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외부에 노출된 대문조차
허름한 철물로 만들었으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대문 만든지 1년뿐이 안되었는데 대문의 못과 철물 심지어 빗장까지 전부 녹이나서
하중을 견디지 못해 대문이 한쪽으로 기울고 찌그러 들었던 겁니다
이번에 하는 수 없이 아연 도금된 못과 ㄴ 자 철물을 사서 대문을 다시 제작해서 달았읍니다
대문에 남아 있는 빗장도 녹이 너무나서 손에 묻을 정도입니다
이번주에 스텐레스로 만든 빗장을 구입해서 다시 설치할까 합니다.
- 대문을 설치했던 " 세계속으로" 라는 업체 이름을 들먹였던 양반이 다시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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