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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손보아야 합니다
집의 뒤 마당에 수로관을 깔았읍니다만 처음 집지을 때 이런 저런 이유로 뒤마당에서
집의 입구 도로까지 200밀리 관을 깔고 뒤마당에 집수정을 만들어 두었읍니다
공사중에 이 집수정을 흙으로 덮어버려서 일욜 아침 비를 맞으면서 집수정의 흙을 파내었읍니다
이 집수정을 다시 손보아 위에 그래이팅을 씌우려고 합니다만 집수정이 1000밀리 프라스틱관이라서
위에 씌울 철물이 마땅한게 있는지 찾아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집수정 위에 씌우는 그레이팅이라는게 네모꼴이라서 벽돌로 다시 집수정을 만들어야 하는지
- 하여간 비오는 일욜 아침 흙파내느라 허리와 무릎 팔 등 온몸이 다 쑤시는게 거의 초주검 상태였읍니다
- 전원생활이라는게 어쩌다가 일욜 놀러가서 쉬고 오는 것으로 족해야지 시골에서 사는 것이
거의 토욜 일욜 초주검 상태이니 한편으로는 한심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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