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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7-09 15:26
내부문
 글쓴이 : 김화식
조회 : 1,814  


위: 안방으로 들어가는 내부문입니다. 시방서에는 현관문만 전나무로 된 수입홍송 원목을 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스킨도어로 하기로 했는데 시공하시는 분이 아무래도 폼이 아니라고 문 9개를 전부 수입홍송 원목으로 했다니다.

이럴 때는 조금 마음에 듭니다.

시공하시는 분의 밑에 직원 말로는 시공하시는 대장이 자꾸 은강이네 집은 좋은 물건으로 하려고 한답니다.
중국산 수입 홍송 원목인 것 같습니다.

아래: 거실에서 뒤로 난 창문 입니다. 시스템 창호인데 안에서 나무로 몰딩했읍니다.
-저희 집이 통상 거실쪽이 부엌이고 부엌이 가야할 자리인 뒤가 거실입니다


김동환 02-07-09 21:01
 
  또 접니다. 오늘 현관문 손잡이를 교체 했습니다. 동네 꼬마가 몇 번 매달리더니 손잡이가 축쳐졌길래 벼르고 벼르다 오늘 수리하려고 뜯었습니다. 그랬더니 속의 스프링이 부러져 있었습니다. 내구성이 무지 약한가 봅니다. 물론 제가 싼걸 사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능 하시면 손잡이 set를 여분으로 한 두어개 준비 해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전부 5set를 준비하고 현관문, 화장실만 설치하고 나머지 문짝은 아직 거실한쪽에 쌓아둔 덕분에 여분이 남아 있어서 교체가 쉬웠습니다. 이걸 다행으로 생각하다니... 우습죠?
작대기 02-07-10 20:59
 
  음.... 혹시 문짝이 원목아님감유?
와.. 부러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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