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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23 11:08
뒤 마당 21-3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276  



 처음 요구했던 뒤집과 경계 부근 벽을 허물고 축대 다시 쌓는 부분은 거의
 다 되었읍니다

 사진의 뒤 부분에 보시는 것처럼 검은 플라스틱 관부분 처리를 계속 해야 합니다
  그래서 검은 플라스틱 관 부분은 뒤 집 땅이 아니고 야산 부근이니 2미터 정도   
 석축을 쌓아서 관을 흙으로 덮고 관은 가운데를 짤라 플라스틱 관을 막아달라고  달라고 요구했읍니다

 그 플라스틱 관으로 뒤 집이 우수를 모아서 보내는데 우수를 노골적으로 모아서 보내지
  말아 달라고 요구해도 막무가내이니 하는수 없이 막아야 합니다

  -  요즈음은 제가 조금 이상해 집니다

 


젤빨강 04-06-23 12:24
 
  주제넘은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 정도의 일에 이상해지신다고 생각하시면 그게 이상한 겁니다.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즐기시기 바람니다. <-- 못된 생각이죠? 죄송합니다.
하지만 같이 뒹굴어봐야 별 도움이 못될것 같습니다.

차라리 깡그리 무시하고 하시고싶은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시간 나시면 아랫집 우군을 동원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다지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굳이 뒷집 옆집 사람 불러다 이야기 하실 필요없이
사모님께실때 같이 맛장구치면서 이야기라도 해보시면 사모님 마음이 편하실듯 합니다.

아~ 밥을 많이 묵어야 힘이 남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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