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합니다. 저는 너무 긴 밧줄을 사용하는지
온통 밧줄이 엉켜있었습니다.

나나 예방 주사 중 사상충 예방약은 지난번에 드린 주사약으로 가능했을터인데요?
먹이는 사상충약이라면 엄청난 가격의 압박이 있었을것 같은데
혹시 그간 변해서 가격이 무지 싸졌다면 정보 부탁 합니다.
주사하기 너무 힘듬니다.

 
 양평 동물병원 의사왈
 사상충약은 주사제가 없답니다.- 뭔 소리인지
 의사라면 꼼짝못하는 심사 때문에 고자처럼 생긴 넘을 맥였읍니다
 두 알에 2만원이랍니다.등치가 크다고 두달에 걸쳐 멕이랍니다
 - 그리고 주사 바늘만 얻어 왓읍니다

  아하 그넘 약 인것 같습니다.
맨 처음에 그 약을 알았을 때 수의사가 설명해 준게...
큰넘이나 작은넘이나 한알만 하믄 된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약품상에서 성분 확인 해본 결과 같은 넘으로 알게되었습니다.
근디 궁금한게 그 주사를 계속 주면 (한달에 한번) 외부 기생충도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근데 어찌 하여 나나는 외부 기생충에 감염되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주사를 게을리 하신건 아닌지요? <-- 이거 정말 궁금합니다.
커피 공장에 강쥐도 엄청난 개벼룩 땜시 고생 했었는데
저희 집 강쥐와 잎집 샘집에 있는 강쥐도 벼룩이 없었거든요
세마리 다 매달 그 주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주사가 외부 기생충에 효과 있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축약품 가게 에서는 따로 먹이는 기생충약도 필요 없다고
아예 주지 않았습니다.

  적는김에 한가지 더 여쭤봐야 겠습니다.
사상충 검사를 하고 바로 결과가 나오던가요?
저희 동네 가축병원 <-- 상당히 큰 병원 입니다. 수의사만 3명
에서는 몇 일 후에 결과를 알려 준다고 했던걸로 기억 됩니다.

 
 아이고 - 사상충 검사는 그자리에서 피를 뽑아 음성이라고 하면서 유리판 사이에 무언가 보여 주던디
 무어가 무언지 모르겠읍니다.
 - 도무지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