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레인으로 흙을 옮기면거 집의 지붕위로 포크레인 바가지가 다니고 있읍니다 그 와중에 조카 딸아이가 포크레인 옆에 얻어탔읍니다 위험하다고 내리라고 할까 하다가 지붕위로 흙을 옮기니 조심해야 겠고 공사하는 양반도 조금 달랠겸 미인계(?)를 위해 그냥 두고 사진만 한장 찍었읍니다 공사하면서 언쟁을 높이는 것은 어른들의 다툼일뿐 포크레인 공사는 아이들에게 마냥 신기하고 재밌는 구경거리 입니다 저도 포크레인 삽날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려 합니다 딸 아이 넘도 그나마 조금 좋아졌는지 조카딸아이 질투하고 계속 흉내 냅니다. 자기도 타고 싶은데 용기는 없고 사진만 찍어달랍니다 딸아이 얼굴보고 다시 마음 다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