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랬동안 미장에 매달릴 줄은 몰랐습니다. 정녕코... 핑게없는 무덤 없다는 말 처럼 그 무더운 더위 모래 한삽이 그렇게 땀을 많이 흘리게 할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겨우 30cm정도 밖에 작업이 안되는 날들... 그리고 엉뚱한 철 지난 장마... 어찌 일주일 내내 비가 오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쩌라고 꼼방 장터는 열려가지고 쓰지도 못하는 LP 구해 보려고 컴터앞에 붙잡아 두시는지 허부님 미워요 ㅠ..ㅠ 그래도 오늘 끝을 봤습니다. 아이고 팔다리 어께 허리야..... 아~ 사진은 허브님께 드리는 항의의 뜻으로 쪼꼼 남은 부분을 올림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