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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5-17 13:06
개목걸이 - 으잉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845  



그림과 똑같은 줄은 아니고 비슷한 넘으로 개목걸이가 아닌 "어깨줄"이라고도
 하고 "견구" 라고도 하고 "하네스" 라고도 허는 눔을 구입했읍니다

 저희 멍청이가 목줄이 너무 목을 당기는지 "컥컥" 소리를 내기에 무려 6만원
 주고 구입한 것입니다.

 어제 밤에 사가지고 집으로 들어가 어깨에 걸치려고 하니 방법이 잘
 안 떠오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개줄의 리드가 어깨줄과 연결 부분인 걸쇠 부분이
뒤에 있는 것을 모르고 앞쪽으로 걸쇠부분을 두고 를 채우려고 하니 안됩니다

하여 제 처와 같이 딸아이 공부방에서 어깨줄 장착법을 알아 내려고 피씨를
켜고 인터넷 열고 "고글" 인가 하는싸이트를 열었읍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당연히 "개목걸이"를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눌렀읍니다

그런데  -  으잉 -  se* @#$^@#$^@^^@@^^^ "       
 
 제 처와 같이 뒤집혀졌읍니다.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완전히 떠오르는 싸이트의 문구
들이 황당한 단어드로 피씨 화면을 도배되어 있읍니다.

제가 세상을 몰라도 아마 한참 무얼 모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로즈 03-05-18 16:50
 
  호호호호...
저는 검색엔진을 주로 엠*스와 네*버를 주로 이용하는데
"개목걸이" 아모 문제없던디요?
검색엔진도 가려야 할 듯하군요^^
젤빨강 03-05-18 22:30
 
  앞집 선생님댁 "지니"(도베르만)에게 저렇게 생긴 넘을 착용시켜줬더니
탈출 서커스 생각이 나더군요, 거의 5초만에 벗어 버리던데....
일단 착용한 후 얼마간 주의 깊게 관찰을 해야 할듯 합니다.
칼있으마 03-05-23 17:25
 
  고넘 참 잘 생겼다
중복 03-05-23 19:26
 
  올여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그리버 03-05-24 08:14
 
 
이 눔도 그게 걱정인지 저나 제 식구들헌테 무지허게 잘허고 있음다.

 - 짜식. 쫄기는. 걱정마라 .  *있으마님과 *복님이 나타나면 튀어라 . 알았지?
    아무나 꼬리치지 말고. 세상살이가 다 그렇다.  믿을 사람은 따로 있는겨 .

     
로즈 03-05-24 08:32
 
  나나 전상서
반갑구나 그간 안녕하였구나^^

내가 갑자기 네게 이렇게 편지를 쓰는 거슨
올여름 너의 안부가 크게 걱정되어 이렇게 필을 들었다.

나나야! 면*님을 조심해라...
왕년에 아침 여덜씨 뉴스도 진행했고 여의도 물도 묵은 사람 봉두* 잘 알지!
그 봉*환 비스무리헌 사람이니까 비슷하면 퉈라!
몇달전에 공제 추진한다고 예고 했단다... ㅉㅉㅉㅉ
칼있으마 03-05-28 14:09
 
  로즈**님께서 나나와 동급이시군요

음 ...........
그믄 앞으로 **마리님을 어케 대해야 하남?
로즈 03-05-29 08:05
 
  ㅎㅔ헤헤헤... 천하미물일지언정 생명의 가치는 같지 않을까? 해서서리
나나걱정을 해주었담다... 저도 보*탕 잘 묵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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