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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09 09:42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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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뒤뜰 왼쪽 부분 입니다
처음 집지을 당시 뒤 집의 닭장이 있던 곳이고 저희 집은 서재 쪽입니다
집 사람이 서재에서 책을 보면 닭똥 냄세가 진동해서 견딜기 힘딜다고 하소연
했었고 뒤 집에서 땅속으로 우수로 관을 통해 저희 집쪽으로 우수를 물을
내보내는 곳입니다
그리하여 뒤 집 양반에게
1. 닭장을 치워 달라
2. 땅속으로 우수를 모아 관을 통해 저희 집으로 내보내는 것은 양평군청
담당자들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 집들 각자의 우수는 각자
처리해야지 모아서 남의 집으로 내려오게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
답인 즉은
- 닭장 쪽은 내 땅이 아니다. 치워 주겠다
- 우수로 관쪽 부분도 내 땅이 아니다 .그리고 위에서 내려오는 우수를
모아서 전에부터 내려오게 했다. 우수 처리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결국
- 닭장을 치워도 냄새가 계속나고
- 우수로 관을 폐쇄하려고 하니 주인이 다르고
- 뒤 집에서 뒤 뜰의 남의 땅에 무엇인가 심었는지 조그마한 합판으로 된
막사를 지어 놓고 계속 드나드는 바람에 집사람이 서재에서 집중이
안된다고 합니다
하여 뒤 뜰 임야쪽을 매입해서 집 뒤쪽을 같이 정리할 까 합니다
몽승님의 지적대로
처음부터 집 주위 땅을 정리하고 축대 쌓고 집을 지었더라면 비용도
덜 들고 쉬웠을 텐데
하고 가슴을 치고 있읍니다만 워낙 처음이고 집지을 당시 금전적인
측면이나 전세를 옮겨야 하는 시간적인 여유 없음등을 이유로
요즈음 해매고 있읍니다
뒤 뜰 분할 측량을 했더니 약 34평 나옵니다
임야 주인과 가격 흥정을 해야 하는데 너무 비싸게 부르면 포기하려 합니다
통상 출입로가 없는 맹지는 평당 2만원 꼴이라고 하는데
제가 제시하는 가격은 최대한 5만원으로 잡고 있읍니다만
- 잘 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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