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뜰 공사하면서 뒤집에서 제 땅에 심어놓은 모과나무를 제거하는 과정에 뒤집에서 모과나무가 필요 없다고 하니 공사하는 양반이 아깝다고 하면서 아무도 없는 낮에 하필이면 애지중지하는 밭(?)에다가 심어버렸읍니다 아이구 - 내 고구마 흑 흑 흑 엉겹결에 모과나무가 떡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