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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12 17:21
글쓴이 :
그리버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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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file/27/data_27_1087028577_DSCN0364.JPG) ![](../data/file/27/data_27_1087028577_DSCN0366.JPG)
오늘 오전 오후 집에 있으면서 뒤 뜰 공사를 지켜보았읍니다
뒤 집 양반과 부인과 아들이 계속 시도 때도 없이 공사하는 분에게 시비하고
잇읍니다
뒤 뜰에 마주서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경계에 더 들어오면 안되고 경계에 흙이
무너지면 안된다 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제가
- 조금 지나면 모두 무너지게 생겻다.
축대를 쌓을 생각이 없으니 축대 쌓으셔야 하는 것 아니냐
- 조금이라도 무너지면 원상 회복 요구하겠다
- 땅의 위에 있는 사람이 땅의 유실을 막고 남의 땅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
축대 쌓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멀쩡히 있는 땅 파고 들어간 것 아니냐
- 남의 땅 위로 흙을 덮어 마당으로 사용한 것이니 원상 복귀하고
자기 땅 유지를 위해 축대를 쌓아야 하는게 순서 아니냐
- 마당이 되어 있는 땅을 그대로 구입했으니 알 바가 아니다
더 이상 이야기가 안됩니다. 저보고 그렇게 법을 많이 알고 있느냐
라고 하더니 더 이상 저와 이야기 안하겠다 입니다
도저히 안되겟다는 생각이 들어 축대를 돌로 약 1미터만 쌓아 배수로를
만들고 무너져도 모르겟다라고 팽개쳐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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