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외출하는 바람에 대문 만들기 위해 생각한 라티스를 구입하지 못하는 바람에 대문은 계속 순연됩니다
대문 문짝을 조립하기 위해 트리머 날을 구입하고
대문 작업이 간단하고 에어를 사용하는 넘이라 사고날 경우도 드물다고 하여 에어 그라인더 라는 작은 넘을 구입했읍니다
판매업자이야기로는 그런대로 작업할 만할 거라는 추천과 트리머 사용을 조심해야 한다는 충고에 마음이 쫄려서
구입했읍니다만 아무래도 안될것 같기도 합니다.
작업이 간단하니 제가 구입하는 것은 전부 중국제 입니다
- 조금 무리되더라도 작업이 된다면 진공관 앰프 케이스 앞 부분 폼나게 만들어 볼수 있으련만 -
젤빨강05-09-26 15:11
어제 마지막 벽돌쌓기를 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벽돌을 쌓다보면 벽돌을 깨어서 쓰야하는데
망치로 이넘을 깨다가 제 엄지손가락 손톱을 깨버렸습니다.
아침까지 지혈이 되지않고... 아침 강의는 해야하고....
지금까지 버티다보니 어찌 지혈은 되었나봅니다.
저런 공구는 써본적이 없는지라 뭐라 말씀 드리지 못하겠고
안전 "꼭" 주의 하시기 바람니다.
근데 트리머(루터?)날을 손으로 들고 욺직이는건 바람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무지 위험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하는대로 나무가 깍이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날을 고정하고 정해진 규격만큼 나무가 욺직이는 작업대를 만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럴려면 트리머나 루터를 다시 구입하셔야....@$%#&%@*^#%
.05-09-26 15:17
참, 일전에 TV영화를 보다가 그리버님께서 말씀 하시는 대문을 봤습니다.
테두리는 조금 두꺼운 나무로 했고 나머지는 라티스로 했더군요
영화보다가 갑자기 그리버님 생각이 나더군요
"아~ 저래서 라티스 대문을 만들려고 하시는구나..." 했었습니다.
그리버05-09-26 15:54
아이구 - 손톱이 깨질 정도라면 - 치료에 시간이 많이 걸릴텐데
트리머를 구입했읍니다만 이 넘이 나을까 해서요. 그리고 외부 수납장이니 데크니 하는 곳에 그라인더로 밀기도 해야겠고 해서 구입했는데 토욜사용해 보겠읍니다
집지을 때 인부들이 쓰던 작업대가 있는데 이 작업대를 활용할 까 하고 어떻게 해볼 요량으로 나무 꽉 붙잡는 넘들(이 넘들 명칭이 뭐더라?)을 4개 구입했읍니다
하여간 대문하나 만든다고 난리를 치고있읍니다
gadget05-09-27 11:59
사진의 공구 생김이 많은 숙련을 요할 것 같습니다.
한손으로공구의 머리부분을 잡고 한손으로 손잡이의 레보부분을 꼭 쥐고 작업을 해야하는 모양새인데....
자유스러운 작업은 기대하기 힘든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