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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07 08:51
고구마가 영 시원찮습니다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417  


 고구마가 영 시원찮습니다
 
 심은지 3일째 되는 지난 토욜 아침입니다
 심은 첫날 물을 주었으나 그 다음날 기냥 지나고 세째날 물은 주고 쳐다보니
 영 시원찮습니다

 집사람이 한마디 합니다
 - 고구마야 물만 주면 자라는 건디 뭘 쳐다보누?

 그런데
 아래 사진은 집 사람이 심은 상추 입니다
 상추가 잘자라고 있읍니다- 그것 참 
 


로즈 04-06-07 09:29
 
  쪼매 기둘리십시오^^ 이번 주말께부터 힘을 받아 상추 보다 훨씬 잘 자라리라 예상합니다.
그런데 상추는 아주 싱싱하고 먹음직스럽게 자라는군요^^
상추도 얼른 뜯어서 상추 쌈을 하시기 바랍니다.
잎이 너무 커지면 상추 잎이 거칠어져서 맛이 떨어지죠???? ㅎㅎㅎ
젤빨강 04-06-07 10:33
 
  상추나무가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바람처럼 04-06-07 13:18
 
  ㅋㅋㅋ
젤빨강 님 말씀이 웃깁니다. ^^
저희집 텃밭에도 상추하고 아욱, 방울토마토가 자랍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하루에도 몇 번씩 밭에 나가서 김을 매고 있어서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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