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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1-03 13:33
늙은 아빠(?)와 새해맞이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642  




  안녕하십니까? 새해맞이 처음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두루 두루 가정에 평화(?) 가 깃들기를  - - -

 - 가내 평안함이 최고 입니다.

 딸아이에 비해 너무 늙어 버린 저와 철없는 집사람과 조카아이들과 집사람의

 직원들과 새해 맞이 놀이하러 갔읍니다

 -  조금 있다가 계속 쓰겠읍니다
 


 (사무실에 손님이 찾아오는 바람에 잠깐 중단했읍니다. 그 사이에 글을 읽으신 분이 계시내요))

  그 놀이라는 것이 놀이 기구 타기입니다

  - 근디 그것도 밤 10시 놀이동산에 회전목마라니 

  제 상식으로는 우쩨 쪼께 이해가 안됩니다만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어찌했던 새해 첫시간을 놀이동산에서 폭죽터지는 것을 구경하고

  새벽3시에 귀가해서 새해 아침은 원 없이 잠만 잤읍니다

  -  저두 새해에는 고정 관념을 깨야한다는 숙제를 안게 되었읍니다

 


fhwm 05-01-03 16:55
 
  그리버님 새해 건승을 기원합니다.^^

헌데... 늙은 아빠라뇨...

저는 지난 12/31일 노부모를 모시고 저녁을 먹는데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저보고 아직 총각같다고 말씀하십디다.
부모 마음에는 항상 자식이 어려보이고 젊어보이시는 모양입니다. ㅋㅋㅋ
면봉♥ 05-01-03 22:08
 
  그사이에 읽은사람이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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