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텃밭이 아니라 아예 손바닥만한 텃밭에 집사람이 몇가지를 심었읍니다 벌써 상추와 채소 몇 가지는 먹겠다고 잎을 따기 시작합니다 - 요즘 집 사람이 눈뜨자 마자 이른 새벽에 쪼르르 텃밭에 달려가 잘 자라는지 심사하고(?) 물주기와 풀뽀기를 열심히 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호막과 오이가 가지를 타고 올라가도록 줄을 매달아 달라고 합니다 나중에 나무가 되더라도 일단 다음주에 줄을 매달아야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