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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5-14 16:21
글쓴이 :
그리버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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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file/27/data_27_1084519625_%ED%85%8C%EC%9D%B4%EB%B8%94.jpg) ![](../data/file/27/data_27_1084519625_%EB%B0%A9%EB%B6%80%EB%AA%A91.jpg)
지금 파고라에 흔히 피크닉 테이블이라고 부르는 식탁을 사용하고 있읍니다
(위 사진은 인터넷에서 옮겼는데 집에 있는 넘은 사진보다 조금 커 보입니다)
파고라를 지을 당시 서비스라면서 만들어 준 것인데 사용하면서 영 마음에
안듭니다.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상판입니다.
테이블 상판이 아래 그림과 같이 주름이 간 넘인데 바닥재로 쓰이는 방부목 입니다
테이블 상판이 파고라 바닥재와 같으니 아무래도 꺼림직할 뿐 아니라 나무를
화공약품으로 처리한 것이라고 하니 더욱 꺼림직 합니다
하여 테이블 상판만이라도 흔히 약품 처리하지 않은 웨스턴 레드 세다 라는
나무판으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 웨스턴 #$%$ 이라고 하니 tube 처럼 괜히 폼은 나는데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적삼목이라고 부르는 웨스턴 레드 세다 라는 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관리만 잘하면 50년은 간다고 합니다.
근디 40센티* 90센티 *365센티 의 나무판이 약 장당 2만원이라고 하니
3장이 필요하고 상판만 바꾸는데 6만원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샌더기 라는 넘을 구입해서 상판을 조금 깨끗하게 하려고 하니
집 수리한다고 폼 잡다가 봉급 전부 날리게 되었읍니다.
집에 대해 웬수 진 것도 아닌데 자꾸 돈들여 집을 손 볼 필요가 있는지
가끔 회의가 듭니다만 한편으로는
" 주말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그만한 돈은 들 것이니라." 하고 자위하고
있읍니다
이와같이 테이블 만들 당시에 방부목에 대한 상식과 종류를 알았더라면
세다로 해달라고 요구하여 돈이 덜 들게 되었을 텐데
이제사 쬐끔 알게 되었으니 - - -
- 오늘의 금언 - 아는게 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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