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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5-21 13:38
글쓴이 :
그리버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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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file/27/data_27_Dscn0280.jpg) ![](../data/file/27/data_27_Dscn0282.jpg)
사진의 보시는 뒤뜰 축대를 다시 쌓으려고 뒷 집과 상의해보았읍니다
- 비가 오면 축대 사이에 물이 흐르고 작은 돌들이 흘러 나와 위험하다
- 지금까지 괜찮았다
- 주위에 사시는 분들에 이야기에 의하면 무너져서 당신이 서너번 쌓았다더라
- 그런적 없다
- 어찌하였든 내 땅에 들어와 축대를 쌓았으니 제거하고 위험하지 않게 다시 쌓아 달라
- 집을 구입할 때 현재 상태였다 . 축대 제거 못한다.
- 직접 돌들은 줏어서 축대쌓았다고 자랑하지 않았느냐? 그리고 현 상테의 집을 구입했더라도 남의 땅을 침범했으니 현 소유자가 제거해야 하는 것 아니냐
- 자랑한 적 없다. 제거못한다
- 내가 축대 제거하고 내 땅 경계선에 축대를 다시 쌓은후 비용 청구하겠다
- 그렇게는 못한다
도대체 뒷 집 양반하고는 이야기가 안됩니다.
남의 땅에 들어온 축대를 제거 안하겠다고 하고 무너지는 있는 축대를 다시 쌓지 않겠다고 하고 ----
완전히 뒤집어 지더군요.
그리고 저희 집 뒤에 닭장을 설치해서 온통 닭장 냄세를 피우게 하기에 한 달전 제거해달라고 요구했더니 닭장을 치우면서 감사해 하랍니다
업자를 불러다가 축대 허물어 버리고 제 땅을 확보한 다음 다시 축대 쌓는 것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을 것 같습니다
뒷집 양반이 저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합니다.
- 이웃끼리 잘지내 보자
또 한번 뒤집어 졌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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