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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시골에 살면서 각종 쓰레기 처리에 적잖게 신경이 쓰였읍니다.

 1. 대부분의 쓰레기는 분리수거해 가고
 
 2. 종이류는 댈감으로 태워 버리는데

 3.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가 힘들어 제 처가 모아서 냉동고에 얼렸다가 서울에 와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 황당한
 
    일을 하고 있읍니다.
 
 4. 그리고 나나 (리트리버)  변은 썩으라고 마당 한 쪽에 쌓아 두고 있으나 나나 변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집주위 냄세가 심합니다.

 5. 오수 정화조는 모타를 돌려 공기를 주입해야 한다는데 모타 돌아가는 소리가 시끄러워 빼버려서

    정화가 잘안되는 상태에서 오수가 관을 통해 외부로 흐르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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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상황들이 늘 신경이 쓰이던데 꼼방의 소심님의 정보로 쓰레기 처리가 한결 쉬워 질 듯합니다

 일단 em 배양액을 10통 구입해서 3통은 직원들에게 나눠줘 사용해 보라고 권했고

 오늘 저녁 배양액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사용 설명서에는 위 사진에 있는 넘을 배양해서 사용하라고 하니 실 사용은 약 10일후에 가능할 것 같고

 효과 여부는 최소한 1달 후에는 파악할 수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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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되어야 할 텐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