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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18 08:53
뒤뜰 축대 쌓기 18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624  



 어제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을 한 모양입니다

 뒤 마당 흙 상당 부분이 집의 옆쪽으로 이동되었읍니다

 단지 집사람으로부터 들었던 볼멘소리는 것은 집의 뒤 뜰에 있는 나무들을

 제대로 옮겨 심지 않고 뽑아서 팽개쳐 두어 나무들이 말라 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나무를 임시로 옮겨 심어 놓으라고 해야 겠읍니다

 역시 주인이 달라붙어 잔소리 해야 일을 제대로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당의 상당 부분이 확보되고 축대를 쌓는 중입니다

 
 


몽승 04-06-18 11:33
 
  그동안 일이 많이 진척되었군요.
넓어진 뒷마당을 보니 우선 마음부터 시원해집니다.
작업하신 모양새만 보고 몇가지 말씀드립니다.
1. 돌쌓기전 기초 콘크리트를 타설하면 좋은데 안하셨군요.
  이런 경우 많은 비가오면 지난번 학준님이 올려주신 그림처럼 전체가 밀려 내려올 수가 있습니다.
  바닥을 30센치정도 더파내고 돌을 넣어 다진후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림으로봐선 그냥 쌓기만 하는것 같네요.
  잔소리좀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2. 흙과 면하는부분에 부직포를 대고 뒷채움자갈과 배수공을 충분히 넣었으면 합니다만 부직포도 안보이고 뒷채
  움 자갈도 부실해 보입니다. 남은것 만이라도 뒷채움 자갈과 배수공을 꼭 하시길 권합니다.
3. 돌쌓기를 1미터 정도만해서 돌이 무너져 내리는 염려는 많이 줄어들었으나 윗부분 을 그대로 두어 윗집과의 논
  쟁의 소지를 남겨두셨군요. 윗집도 그대로 둔다면 마당의 흙 유실도 유실이지만 보기도 흉하고 낭떠리지 상태라
  어서 빨리 마음을 비우고 대책을 같이 의논했으면 합니다.
 
그리버 04-06-18 13:07
 
 
 알겠읍니다.

 그런데 뒷집과는 전혀 이야기가 안됩니다
 일부 뒤 땅이 무너지면 무슨 이야기가 있을 테니 그때까지 기다려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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