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에 놓을 의자와 조그만 테이블을 구입했읍니다 총비용은 - 의자 6만원 - 테이블 3만 6천원 - 배달료 7천원 합계 10만 3천원 입니다 근디 테이블 포장을 뜯으니 테이블 상판과 다리 연결 부분이 벌써 부숴져 있읍니다 하는 수 없이 목공본드로 다시 붙히고 나사로 조였읍니다 집사람 왈 - 그렇게 허접해서야 몇일 가겠냐? - 파라고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왜 또 구입했냐? - 그리고 데크 나무가 썩는것 아니냐? 데크바닥 색상이 우중충하다 캠핑갔다온 딸아이가 의자에 앉아 좋다고 소리치는데 집사람은 마음에 안드는 모양입니다 하여간 올해에는 데크 상판 색상을 손보고 기름이라도 발라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