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공지 사항
 자유 다방
 꼼방 동사무소
 횡성 카페꼼방 이야기
 책향기 음악편지
 그리버 전원일기
 그대로 앰프얘기
 LOTUS 공방
 관련 사이트
 기자 눈에 비친 꼼방
 갤 러 리
   
   
 
작성일 : 04-04-26 08:43
살충제 분무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626  


 지난 일욜 위 그림의 살충제를 집의 외벽과 나무주위 잔디 리트리버 종인
 나나와 나나의 집의 주위와 데크밑등을 분무했읍니다

 1. 문의 방충망에 나방과 벌레들이 붙어 있고
 2. 집의 외벽에 나방등이 붙어 있고
 3. 특히 나나가 벼룩때문에 잔디에 떼굴 떼굴 구르고  있어서

 살충제를 뿌렷읍니다

  제가 집을 짓기 전 지금 동네인 정배리에 약 2년간 전세로 살면서
  전세 살던 집에 너무 벌레들이 많이 들어와 살충제를 구입해서 집 주위를
  뿌린 적이 있읍니다.

 그 후 지금 집은 살충제를 뿌리지 않았고 올해 한번 뿌려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침 지난 토욜 젤빨강님이 살충제를 주시기에 냉큼 체면불구하고
 받았읍니다

 그리하여 어제 5천원짜리 프라스틱 조그마한 분무기를 구입해서
 나나의 몸에 충분히 살충제를 뿌리고

 데크에 오일칠하기 위해 전에 구입했던 스프레이건을 이용했읍니다
 (젤빨강님의 코치로 사용했는데 분무가 잘됩니다)

- 오늘 아침 벌레가 안보여 한결 깨끗해 졌다는 인상을 받았읍니다
  그런데 어제 살충제 뿌릴 때 냄세가 굉장히 심하더군요

 
   


젤빨강 04-04-26 09:05
 
  늦었다고 야단들으신거는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는은 시간이라...

살충제나 농약 페인트 등등을 뿌리실 때는 바람을 등지고 뿌리셔야 합니다.
절대로 그 농약이나 분무되는 약들 속으로 들어가시면 아니 됩니다.
이런거는 군대적 화생방교육을 제대로 받으셨다면 아실텐데...
그시절 잠깐 한눈 파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담에는 절대로 농약안개속으로 들어가지마시기 바람니다.
허브 04-04-28 13:02
 
  그리버님에게 기생하는 거시기 잡으려 그리하신거이는 아닌지....ㅋㅋㅋ
그리버 04-04-28 17:32
 
 
 그려러고 했는데 이상하게 뿌리고 난 후 가렵던데요? - 거 참
 
젤빨강 04-04-29 08:34
 
  ㅋㅋㅋ
나나에게 있던 넘들이 그리버님께로 이주를 한모양입니다.
천상 그리버님께서 그 약안개 속으로 들어 가셨다 나오셔야 할것 같습니다.

농담입니다. 용서 하시길...
저 약은 비교적 아랫부분 데크 밑이나 풀 넝쿨 사이 등등 낮은 곳에 분무 하셨을것 같은데
그러면 거의 뿌리는 사람 몸에는 침투를 하지 않는듯 합니다.
커피공장 사모님께서도 그런 말씀은 없었습니다.
그리버님 처럼 에어분무기(?)로 뿌린 경험에 의하면 전혀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뭐 특이 체질은 아닐거라 보고... 뭔가 뭍은 모양입니다.
가축에게 직접 뿌리는 정도이니 크게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아~ 나나에게 전에 추천해 드린 그 심장사상충 주사를 준비 하시기 바람니다.
저희 동네는 모기가 보이는듯 해서 지난 주 부터 예방주사를 했습니다.
 
 

Total 1,482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7 전면 울타리 완성 (2) 그리버 04-04-29 1196
506 로즈님 전상서 (3) 젤빨강 04-04-28 1137
505 살충제 분무 (4) 그리버 04-04-26 1627
504 나무 이름은 모르겠고 (4) 그리버 04-04-22 1599
503 봄이 농익어(?) 갑니다 (1) 그리버 04-04-22 1095
502 잔디가 제법 - (1) 그리버 04-04-19 1257
501 집의 왼쪽 수로 설치중 그리버 04-04-19 1234
500    [re] 집의 왼쪽 수로 설치중 <-- 이게 낫지 않나요? (10) 젤빨강 04-04-19 1618
499    배수이해 모찌 04-04-25 1141
498 울타리 계속 만들고 있읍니다 (5) 그리버 04-04-19 1727
497 마당에 전등을 달았읍니다. 그리버 04-04-19 1635
496 대처 방안 없는지요? (6) 그리버 04-04-14 1400
495 자두나무 ? (2) 그리버 04-04-13 1219
494 저희 동네는 이제사 봄 (1) 그리버 04-04-13 1135
493 봄을 느끼게하는 앞마당 젤빨강 04-04-12 1143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배너광고/월 15만원
Copyright ⓒ 2002~2022 Simpletub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Simpletube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와 [개인정보 보호방침](입금계좌 농협 578-02-035576 김용민)
꼼방 운영자 허브 hub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