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무조건 모자라는 잠을 채워야 한다는 사명감에 오전 오후 나누어 열심히 잠만 잤읍니다
지난 일욜 새벽과 오전에 눈이 오는 바람에 열심히 눈을 두번 쓸고 다시 오전 오후 나누어 잠을 잤읍니다
- 연말이라는 핑게로 거의 매일 망가지고 있읍니다
칼있으마05-12-26 15:44
입구 눈을 쓸지 마시고
고기서 비료부대 깔고 앉아서 눈썰매 타면 잼날까요?
젤빨강05-12-26 20:38
헉~ 큰일날 말씀입니다.
올해 부터 바뀐 "법"에 따르면 지집앞 눈을 치우지 않아서
지나가던 누군가가 미끌어져 다치믄 딴지 걸어도 말못합니다.
눈썰매는 지난간 추억으로 남겨 두시고 굳이 썰매 타실라믄 눈 썰매장으로 가시는게 여러모로 맘 든든할겁니다
힘드시더라도 눈내리는날 필히 치우셔서 편안한 오수삼매경에 빠져 보시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