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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2-12 18:31
이것 참 --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896  



1. 북경에서 묵은 호텔의 방 키가 여행가방에 묻어서 집으로 왔읍니다

  - 이것 참 난감합니다
    3명이라고 3개를 주던데 1개만 반납했으니

 2. 북경에 있는 동안 가제트님을 뵈었는데

  아래 보이는 붉은 넘을 꼼방에 배달하라는 특명을 받고 마침 구입한 큰 여행가방에

 옷들을 집어 넣어 깨지지않게 포장해서 집으로 일단 옮겼읍니다

 그리고 연휴중 일욜 프리 엠프 하판 구멍이나 둟을 까하고 왔다 갔다 하고 있던중
 
 - 야 .가라.가 . 꼼방에 가고 싶을텐데 전화까지 왔으니 마음이 콩밭에 가있을 것 아니냐?
 
 - 구멍 뚫는다고 어설프게 설치다가 손 다치느니 나가는 편이 도와 주는거다

오잉- 왠일이냐 ? 하고 얼른 일욜 오후 빨간 넘을 꼼방으로 옮겼읍니다

 역시 대단한 넘이라 두잔 묵고 뻗어버려 만 하루를 골골 앓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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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판단을 잘못했지 . 가서 조금만 묵으라고 했더니 고주망태 되어

  집으로 들어오느냐??
 - 왠수가 따로 없다

 하루 종일 귓가에 왠쑤라는 말만 맴돕니다

   

 
 
 
 


로터스 08-02-15 03:37
 
  사모님의 맘 깊은 뜨거움이 철철 넘치시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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