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공지 사항
 자유 다방
 꼼방 동사무소
 횡성 카페꼼방 이야기
 책향기 음악편지
 그리버 전원일기
 그대로 앰프얘기
 LOTUS 공방
 관련 사이트
 기자 눈에 비친 꼼방
 갤 러 리
   
   
 
작성일 : 06-02-08 09:46
조금 뜨악합니다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255  



 1. 어제 쌓인 눈으로 무사히 귀가할 수 있으려나 하는 걱정과 함께
  차량 1대를 집사람 사무실 주차장에 두고 집사람과 딸아이를 태워서
  그야말로 졸졸졸 차량을 운전해서 2시간만에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넘더군요
    집에 도착하자 마자 1시간에 걸쳐 집입구 도로 눈을 치웠읍니다

 2.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 보니 또 눈이 쌓였읍니다
    다시 1시간에 걸쳐 집입구 눈을 쓸었읍니다
      -  왠 입춘이 지났는데도 눈이람?

 3. 늘 지나는 출근길인 문호리 양수리는 도로가 완전빙판으로 하얗게
    변했는데 일부 도로는 흙을 뿌려 그런데로 다닐만 합니다

    근디 -이게 왠일 ? - 
    양수리지나 6번 국도로 듣어오면서 부터는 그 많던 눈은 전부
    사라졌읍니다
   
      집사람 왈
      - 그 많던 눈은 어디갔지??-

      직원넘에게 눈치우고 워쩌구 하느라 30분 정도 늦겠다고 전화하니
      이 직원넘이 내심 - 왠 눈? - 하는 기운이 도는 의구심이 전화기를 통해
      느껴지더군요

      이 직원 넘을 집에 데블고 와서 눈 치우게 할까? 하는 생각을 아침에 해보았읍니다

    ------------------


칼있으마 06-02-08 10:09
 
  그 직원 데려다 눈 치우게 하시죠..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Total 1,482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7 전기요금이 신경쓰여서 -- (2) 그리버 06-02-02 1486
476 집안의 벽난로 --- 그리버 06-02-02 1433
475    [re] 칼있으마네 고향집 벽난로 칼있으마 06-02-02 1530
474       [re] 봉팔거사네 나무 보일러 봉팔거사 06-02-02 1402
473          [re] 아라비카네 벽난로 아라비카 06-02-03 1297
472 조금 뜨악합니다 (1) 그리버 06-02-08 1256
471    눈 치우고 츨근하려는 와중에 그리버 06-02-08 1184
470 올해에도 여전히 한바탕 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버 06-02-08 1240
469 가슴 답답한 이야기 --- 그리버 06-02-08 1558
468 그래두 show must go on (5) 그리버 06-02-08 2360
467 그래두 나는 내 길을 간다 ??? (5) 그리버 06-02-08 1605
466 딸아이가 졸업했읍니다 (4) 그리버 06-02-20 1778
465    딸아이 졸업사진입니다 그리버 06-02-20 1695
464 난생 처음 스피커 유니트를 열어 보았읍니다 (2) 그리버 06-02-20 2015
463 엉겹결에 꽁짜라고 하니 (1) 그리버 06-02-20 1805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배너광고/월 15만원
Copyright ⓒ 2002~2022 Simpletub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Simpletube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와 [개인정보 보호방침](입금계좌 농협 578-02-035576 김용민)
꼼방 운영자 허브 hub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