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봐서 <박태기 나무>가 아닌가 합니다.
밥티기란말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이 나무는 꽃이 피기전 달려있는 꽃봉오리의 모양이 밥풀처럼 닮았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콩과식물이라 나중에 콩깍지같은게 열리는데 잎이나면 별로이고 꽃필때가 제일 멋지더군요.
축대옆 한곳에 노오란 꽃이피는 <죽단화>나 <황매화>정도 심어놓으면 금상첨화일것 같은데.....
그리버04-04-22 11:19
감사드립니다- 견적서에 보니 "박태기" 나무가 있읍니다
나무마다 팻말을 달아 놓아야 겠읍니다 2004/04/22
- 죽단화/황매화 구해 심어보겠읍니다
이지라이더04-04-27 23:23
그리버님 그 박태기 나무라는 것을 어찌 나란히 심으셨나요?
감각이 놀랍습니다. 야한 누드로 꽃부터 뽐내는 걸 보니 필시 한그루만 심어놓으셨음 바람이 났을 겁니다
황매화는 얼추 짐작이 가는데 죽단화는 뭘까요?
나중에 '죽단화'를 심으시면 구경 좀 하게 해주시길...
나날이 멋져지는 군요.
박태기 꽃보다 많이 많이 아름다우시기를....
몽승04-04-28 09:17
아이고 죄송합니다.
<죽단화>가 아니라 <죽도화>입니다. 오타입니다.
흔히들 <죽도화>를 <황매화>라고도 하는데 서로 다른 품종입니다.
<죽도화>는 <황매화>와 거의 비슷하나 꽃이 방실방실한 겹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