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 오른발을 기브스한 채 출 퇴근하다 보니 앞 마당이나 뒤 뜰을 쳐다보질 못했읍니다 결국 온통 풀만 자라는 정글로 바뀐데다가 급기야는 뒤 테라스에 벌 집이 나타나 새벽6시에 말 벌에 목뒤와 등에 4방 쏘이고 양평에 있는 길병원 응급실에 발가락 골절후 기브스한채 일주일만에 다시 방문했읍니다 -집사람 왈 " 창피하다. 굿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냐?" -- 으 음